野, 방미 성과 질타에도… 尹대통령 지지율, 4주만에 반등

미국 국빈방문 尹대통령 지지율 34.5% 반등
방미 성과 폄훼한 민주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

김은해 | 기사입력 2023/05/01 [14:17]

野, 방미 성과 질타에도… 尹대통령 지지율, 4주만에 반등

미국 국빈방문 尹대통령 지지율 34.5% 반등
방미 성과 폄훼한 민주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

김은해 | 입력 : 2023/05/01 [14:17]

▲ 윤석열 대통령. (출처 =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미국 국빈 방문과 맞물려 4주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전국 성인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9%포인트(p) 상승한 34.5%로 집계됐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지난주 대통령 평가는 100% 방미 활동 평가라 해도 무방하다"며 "좋은 평가를 받았던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은 윤 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평가 근거로 등장했고, 지지율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반등에 정치권은 야권의 과도한 방미 질타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반등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하며 전주보다 1.0%p 떨어진 44.7%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앞서 민주당 대변인단은 “대통령실은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데 대해 사죄하십시오” “방미 성과? 국민의 냉정한 평가를 직시해야 합니다” 등 공세를 펼쳤다. 

 

이에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지난 70년 대한민국이 이룬 기적을 발판으로 '소프트파워 외교' 서막을 열었다”며 민주당 공세를 반박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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