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109명, 원희룡 장관은 즉각 사과하고 자진사퇴 하라...이유는?

김은호 | 기사입력 2023/06/19 [16:43]

국회의원 109명, 원희룡 장관은 즉각 사과하고 자진사퇴 하라...이유는?

김은호 | 입력 : 2023/06/19 [16:43]

국회의원 109명 연명으로 61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 위원회 성명서를 통해 원희룡 장관은 억울한 수사에 목숨으로 항거한 고 양회동 열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을 안긴 데 대해 즉각 사과하라. 아울러 건설노조와 건설노동자를 패륜집단으로 몰아 노동탄압을 정당화하려는 교활한 술책을 포기하고, 자진 사퇴하라. 그것이 인간으로서 남아 있을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박주민 의원이 원희룡 장관 사퇴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김은호 기자  © 인디포커스

 

▲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6월 19일 국회소통관에서 원희룡 장관 사퇴촉구 발언하고 있다/김은호 기자  © 인디포커스

 

▲ 원희룡 장관 사퇴촉구 기자회견 참여 의원  © 인디포커스

 

원 장관이 지난 613일 국회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의 분신 현장에 있었던 건설노조의 동료 간부가 분신을 방조·방치했다고 말한 것과 지난달 17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동료가 시너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이던 현장에 있던 건설노조 간부가 이를 말리지 않고 한참 동안 바라만 봤다는 보도가 있었다혹시나 동료의 죽음을 투쟁의 동력으로 이용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했으며,

 

고 양회동 건설노동자의 분신 현장에 가까이 있었던 YTN 기자, 해당 사안을 수사했던 강릉경찰서 관계자도 분신 방조에 대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으며, 양회동 열사가 남긴 여러 유서들 역시 본인의 필적임이 확인되었고, 조선일보도 취재가 충분치 않았다며 오보였음을 명백히 시인하고 잘못을 바로잡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건설노동자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수장이 이미 가짜뉴스로 판명난 사안에 대해서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기는커녕 적반하장식 발언을 반복한 것에 대해 참으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즉각 자진사퇴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서 연명 국회의원 명단

 

 

강득구

강민정

강병원

강선우

강준현

강성희

강은미

강훈식

고민정

고영인

권인숙

권칠승

기동민

김경만

김교흥

김남국

김상희

김성주

김승남

김승원

김영배

김영주

김영진

김용민

김원이

김의겸

김주영

김태년

김한규

김한정

김홍걸

남인순

류호정

문진석

민병덕

민형배

박범계

박상혁

박성준

박영순

박용진

박재호

박주민

박홍근

배진교

서동용

서영석

소병훈

송갑석

송기헌

송옥주

신동근

신영대

심상정

양기대

양이원영

양경숙

양정숙

오기형

용혜인

우원식

위성곤

유정주

윤건영

윤미향

윤영덕

윤재갑

윤준병

이동주

이병훈

이성만

이소영

이수진

이수진()

이용빈

이용선

이용우

이원택

이은주

이장섭

이재정

이정문

이탄희

이학영

이해식

임오경

임호선

장경태

장철민

장혜영

전해철

정성호

정춘숙

정필모

조오섭

진성준

천준호

최강욱

최기상

최종윤

최혜영

한준호

허영

허종식

홍성국

홍익표

홍정민

황운하

황희

 

 

 

국회의원(109)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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