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권성동 의원 해외 가고 싶다면, 원내대표 놓고 나가면 된다.

김은해 | 기사입력 2022/06/27 [17:38]

노웅래 의원, 권성동 의원 해외 가고 싶다면, 원내대표 놓고 나가면 된다.

김은해 | 입력 : 2022/06/27 [17:38]

▲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마포갑)     ©인디포커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성동 의원에게 국회파행의 원인 제공자가 배짱을 부리며 민생을 발목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오는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우리 경제는 IMF와 금융위기 이후 최대 위기를 맞게 될 것을 우려하는 상황에 필리핀 대통령 축하하러 34일 해외 나들이를 간다라며 갈려거든 원내표를 내려놓고 가라자기 집에 불났는데, 옆 마을 잔치집에 가고 앉아 있습니다라고 비꼬았다.

 

노 의원은 민주당이 비상 경제와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법사위원장까지 양보한 마당에 국민의힘이 끝까지 나몰라라 한다면, 이제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 선출하고, 한시라도 빨리 국회를 정상화 시켜 위기의 나라 경제를 살려야 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아래는 노웅래 의원 페이스북 전문 입니다.

<권성동 대표님, 지금이 필리핀 갈 때 입니까?>

국회가 원 구성 문제로 한 달째 공전 중입니다.

그동안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아 짜장면이 한 그릇에 7,000원 하고, 경유는 1L 3,000원 까지 나왔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겠다고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으나,오히려 물가는 더욱 날뛰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오는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우리 경제는 IMF와 금융위기 이후 최대 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1980년대 미국은 물가를 잡겠다고 무려 22%까지 금리를 인상했고,그 결과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고 실업률도 크게 치솟았습니다.

특히, 가계부채가 GDP 보다도 많은 유일한 나라인 우리의 경우, 금리가 조금만 더 올라도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그야말로 바람 앞의 촛불인 상황에서 국회 정상화를 책임져야 할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국회가 한 달째 공전되고 있음에도 꼭 지금, 필리핀 대통령 축하를 하러 34일 해외 나들이를 가야한다니 지금이 그렇게 한가할 때입니까?

자기 집에 불났는데, 옆 마을 잔치집에 가고 앉아 있습니다.

이러니 정치가 욕을 먹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해외를 가고 싶다면, 원내대표를 놓고 나가면 됩니다.

지금까지 원 구성이 난항을 겪은 것은 권 대표가 검찰 정상화 법 합의를 뒤집었기 때문이었는데도 오히려 국회파행의 원인 제공자가 배짱을 부리며 민생을 발목잡고 있습니다.

경제의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이미 민주당이 비상 경제와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법사위원장까지 양보한 마당에 국민의힘이 끝까지 나몰라라 한다면, 이제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 선출하고, 한시라도 빨리 국회를 정상화 시켜 위기의 나라 경제를 살려야 할 것입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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