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치인들, ‘명태균’ 앞서 왜 이리 쩔쩔 매나”“국힘과 명태균 사이에 무슨 대하드라마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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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이 동행명령을 집행하러 지난 10일 오후 경남 창원 명태균 씨 자택을 방문, 명 씨 가족과 대화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
이미선 진보당 부대변인은 15일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되는, 이른바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입에서 쏟아지는 말들로 우리 국민들의 정신까지 어질어질할 지경”이라며 “갈수록 가관이라는 말로도 부족하다. 도대체 국민의힘과 명태균 사이에는 그 무슨 대하드라마가 있었던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미선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아침에는 청취율이 가장 높다는 라디오방송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의 아크로비스타 자택에는 셀 수도 없이 갔고, 이준석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야권에서 제기한 56만 국민의힘 당원명부는 홍준표 대구시장 측에서 보내 연결시켜 준 것이라는 말들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미선 부대변인은 또 “하나 하나가 다 사실이라면 그 또한 충격적이나, 거꾸로 사실이 아닌 거짓이 조금이라도 섞여 있다면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일분일초도 참기 어려운 내용들”이라고 했다.
이미선 부대변인은 계속해서 “그러나 참으로 해괴한 것은,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핵심부에 있는 당사자들이 모두 선뜻 나서지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미선 부대변인은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 고소고발을 남발하며 '입틀막'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시킨 것이 이 정부 아닌가”라고도 했다.
이미선 부대변인은 말미에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낱낱이 철저히 그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그리고 그 무슨 국정농단, 국기문란의 행태라도 있었다면 그야말로 엄중히 그 죄를 물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