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전 민영화는 국민에게 부담 전가...안돼! 정부의 공식 입장 밝혀야"

김은호 | 기사입력 2024/01/03 [14:14]

민주당, "한전 민영화는 국민에게 부담 전가...안돼! 정부의 공식 입장 밝혀야"

김은호 | 입력 : 2024/01/03 [14:14]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대변인은 202413() 오후 130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신년사에서 이탈리아처럼 공기업의 틀을 벗어나겠다라고 선언한 것을 거론하며, ”한전 적자를 막기 위해서 국민에게 부담을 전가하겠다는 말이냐면서 정부의 공식 입장인지 밝히라고 촉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대변인은 2024년 1월 3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김은호 기자 © 인디포커스

 

권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낙하산 인사가 적자를 명분으로 한전 민영화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면서, “누구 마음대로 한전을 민영화하겠다고 하는가? 윤 대통령의 지시나 승인을 받은 것인가?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이어 권 대변인은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가 전력 체계를 엉망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으니 대통령실은 한전 민영화가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면 당장 김동철 사장을 당장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권 대변인은, ”민영화는 한전의 적자 해결을 위한 만능키가 아니다라면서, ”1999년 전력시장 자유화로 민영화의 길을 걸은 이탈리아는 2015년 초 메가와트시당 40유로에서 50유로 안팎에 머무르던 전기료는 20228630유로를 넘어서면서 7년 만에 전기료가 12배 이상 올라 현재 유럽에서 전기료가 가장 비싼 나라의 반열에 올랐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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