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민주당이 개헌.선거제도 개혁에 가장 큰 장애"

문 대통령 최저임금 사과....공약 불이행 사과보다 고용 대란에 대한 사과가 먼저

모동신 | 기사입력 2018/07/18 [09:43]

김동철 "민주당이 개헌.선거제도 개혁에 가장 큰 장애"

문 대통령 최저임금 사과....공약 불이행 사과보다 고용 대란에 대한 사과가 먼저

모동신 | 입력 : 2018/07/18 [09:43]

▲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서류를 들여다 보고 있다.     © jmb방송


[jmb방송=모동신 기자]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개헌과 관련, 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이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주장하고 있으며, 금년 내 완수할 것을 재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올해 내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이루는 가장 큰 장애가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민주당의 태도는 민주주의 근본 원칙을 지켜내라는 촛불 시민혁명의 뜻을 배반하는 것"이라며 "제왕적 대통령제를 청산하고, 적대적 양당제를 다당제 구조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적폐청산이요 시대정신을 완성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현실을 무시하고 의욕만 앞세워 밀어붙인 결과 정부가 시장의 혼란과 을(乙) 간의 갈등만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1만 원 공약 이행이 어려워졌다며 사과했는데 공약 불이행에 대한 사과보다 고용 대란에 대한 사과가 먼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또 "사과에 그칠 것이 아니라 부작용의 근원이 되는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전환과 최저임금 재조정을 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야당일 때나 지금이나 계속해서 규제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는 민주당 내 일부 반(反) 시장주의 세력부터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메일 : korea4703@g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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