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직접 리모델링에 참여한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 김중건
|
(인디포커스/김중건)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강의실 리모델링에 직접 참여, 기존의 평범한 강의실을 ‘디자인씽킹’ 공간으로 바꿔 눈길을 끈다.
동아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한현석)는 도시생활환경 서비스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시공 실무’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 기존 강의실 및 실습실을 디자인씽킹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도시생활환경서비스디자인 특성화교육사업단 서비스디자인 취업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로 기존의 평범했던 강의실은 다양한 창의적 디자인 활동 수행을 위한 다기능형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현재 산업디자인학과는 이 공간을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및 전시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동계방학 기간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2관 206호 강의실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엔 모두 18명의 재학생이 참여, 직접 강의실 공간 개선 아이디어 개발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확정 및 시공했다.
|
▲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인테리어 디자인 시공 실무’ 워크숍을 통해 평범했던 강의실을 디자인씽킹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는 모습. © 김중건
|
|
▲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인테리어 디자인 시공 실무’ 워크숍을 통해 평범했던 강의실을 디자인씽킹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는 모습. © 김중건
|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씽킹 공간 사용자 경험 및 서비스 디자인 요소 분석을 거쳐 참여 학생들이 직접 공간을 디자인하고 시공하는 과정을 통해 공간디자인 실무 중심의 실습 교육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변재형 교수는 “제품스페이스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공간 아이디어 개발부터 시공까지 실무 중심 교육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가 있고 참여 학생들이 매우 만족해했다”며 “지역 내 공간디자인 관련 분야 취업률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지난 2019년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예술체육대학2관 705호에 ‘창의 오아시스(Creative OASIS)’ 공간도 구축한 바 있다.
계단식 복층 공간으로 구성, 원형테이블과 1인용 테이블 및 소파, 프로젝터·스크린, 음향 시설 등이 구비된 이곳에선 정규 강의와 디자인 전문가 특강 및 워크숍, 방학 비교과 프로그램, 졸업전시, 교수회의, 학생자체활동 등이 진행되고 있다.
|
▲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창의 오아시스(Creative OASIS)’ 공간에서 국제공동워크숍과 졸업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김중건
|
|
▲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창의 오아시스(Creative OASIS)’ 공간에서 국제공동워크숍과 졸업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김중건
|
한현석 학과장은 “디자이너로서 창의적인 디자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해외 유명 디자인스쿨 등에서는 이런 공간을 통해 보다 창의적인 디자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더욱 능력 있는 디자이너 배출을 위해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를 위한 공간 및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민수(산업디자인학과 3) 학생은 “디자인씽킹 공간과 창의 오아시스 공간은 자유롭고 좋은 분위기에서 학습할 수 있고 모든 학년, 모든 전공 학생들이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