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된 세계 최고 영화 학교, 부산시와 新교사 건립 위해 힘 모은다 영진위-부산시, KAFA 신규 교육공간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

- KAFA 교사 신축 재정 확보, 부산시는 부지 제공·행정 지원
- K-콘텐츠 글로벌 핵심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 추진

김중건 | 기사입력 2023/08/08 [13:48]

40살 된 세계 최고 영화 학교, 부산시와 新교사 건립 위해 힘 모은다 영진위-부산시, KAFA 신규 교육공간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

- KAFA 교사 신축 재정 확보, 부산시는 부지 제공·행정 지원
- K-콘텐츠 글로벌 핵심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 추진

김중건 | 입력 : 2023/08/08 [13:48]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가 8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세계 최고의 영화·영상 인력양성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박기용 영진위원장(왼쪽)과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이 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위  © 김중건

 

 이번 협약을 통해 영진위와 부산시는 ▲한국영화아카데미(원장 조근식, 이하 KAFA) 교사 신축·이전 ▲부산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핵심 인재 발굴·육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 부산으로 이전한 KAFA는 ‘세계 최고의 국립 영화 학교’를 목표로 제작 중심 실무 교육과정을 심화·운영 중으로, K-콘텐츠 핵심 역량을 부산으로 유입, 육성함으로써 K-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영진위와 부산시 관계자  © 김중건

 

 영진위와 부산시는 KAFA 교육 공간 부족, 노후화 등으로 인한 신축·이전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위는 KAFA 신축·이전에 따른 재정 확보, 부산시는 영진위가 매입 가능한 부지 제공 및 행정 지원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영화·영상 인력 양성 플랫폼을 부산에 조성하기 위해 함께 힘쓸 계획이다.

 

▲ 영진위 부산시 협약 장면  © 김중건

 

 영진위는 현 정부의 국정 과제에 ‘K-콘텐츠 대표 장르 육성’을 위한 ‘KAFA 인재 양성’이 포함돼 추진되고 있는 만큼, 창의 인재 육성 강화 기반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영진위 박기용 위원장은 “올해는 영진위 창립 50주년, 부산 이전 10주년, KAFA 40주년으로 매우 뜻깊은 해로, 부산시와 보다 단단한 협력을 다지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협약의 결실이 이뤄져서 KAFA가 보다 혁신적인 모습으로 글로벌 핵심 인재 발굴·육성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조근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 김중건

 

 올해 40살이 된 KAFA는 봉준호, 최동훈, 장준환, 허진호 감독 등 한국영화 핵심 인력 800여 명을 배출한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 영화 학교다. 2007년 세계 최초로 장편영화 제작 중심 교육 과정을 신설해 <파수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소셜포비아>, <야구소녀>,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등 힘 있는 영화를 선보이며 한국 영화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K-콘텐츠 미래를 주도할 신진 인력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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