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전쟁의 싫어! 평화가 좋아!’ 주제로 7월 10일 개막- 프리미어 124편 등 54개국 168편 상영 개막식 1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올해 BIKY는 개막작 <반짝반짝 빛나는 SEE SPARKLE>(감독 도미엔 헤이허·벨기에·네덜란드 작품) 등 54개국 16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시아 프리미어인 개막작 등 124편이 프리미어 상영이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21일 오후 3시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최를 알렸다. 김상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장슬기·박정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올해 BIKY는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 모토로 ‘전쟁은 싫어! 평화가 좋아!’라는 주제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김상화 위원장은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BIKY는 미주,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제작되는 어린이, 청소년 영화를 최전선에서 소개한다”며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국내 유일한 영화 축제로서 입지를 오랫동안 다져오고 있는 만큼, 칸. 베를린과 같은 유수 영화제 초청작을 대부분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하고 이외에 전 세계의 주목할 만한 작품을 발굴하고 최근 2년 간의 경향과 흐름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30%의 예산 삭감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에 보다 다양한 영화의 경험과 축제를 제공하지 못해 안타 깝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어린이 청소년의 영화에 대한 열망을 채우고자 BIKY 구성원들이 힘을 내고 노력하고 있다”며 “BIKY는 어린이와 청소년만을 위한 영화제가 아니라 가족이 모두 함께 하는 영화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화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정민 프로그래머는 “올해 단편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청소년과 어른의 관계를 탐구한 작품들이 다수 소개한다. 이 작품들은 어린이.청소년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청소년과 기성세대의 접점을 다루는 형태로 전개된다”며 “<키즈랜드>의 두 사촌 남매는 어른들의 갈등으로 인해 헤어질 위기에 처해 있고, <나의 장난감>의 아이들은 강압적이고 무책임한 부모와의 접견을 피하고자 일부러 소란을 일으킨다. <나의 소풍 아저씨>와 <베스트 프랜드>는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친밀해진 어린이와 어른을, <높은 곳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그린다. 어린이.청소년과 기성세대의 충돌을 강렬하게 묘사한 <미래를 묻다>, <회상., <충돌> 역시 어린이.청소년의 저항과 분노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작품이다”고 밝혔다.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경쟁부문>과 <초청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쟁부문>인 레디~ 액션! 12, 레디~ 액션! 15, 레디~ 액션! 18에는 15개국 40편이 상영된다. <초청부문>인 ‘나를 찾아서’는 장편 14편. 단편 9편이, ‘너와 더불어’는 장편 13편, 단편 14편이, ‘다름 안에서’는 장편 14편, 단편 9편이, ‘경계를 넘어서’는 장편 10편, 단편 13편이 ‘특별전: 채널1016’에는 장편 5편, 단편 5편이 상영된다. ‘바로, 씽’은 장편 1편(루시의 갱스터 수업(감독 틸 엔데만·독일·네덜란드)이, ‘야외극장 달빛별빛’에는 장편 4편이. 18세 이하 영화인의 재기발랄한 영화 모음인 ‘더본드비키’에는 한국(7편)과 수단, 중국, 이집트(각 1편씩) 단편 10편이 상영된다. 또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선과 거침없는 생각이 담겼던 시나리오가 어떻게 영화로 거듭났는지 살펴볼 수 있는 ‘2022년도 제작지원 선정작’에는 한국과 독일(3편) 단편 4편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외에 BIKY포럼과 2023 인더스트리 네트워크(주제 : 영화교육 확산을 위한 비젼 모색 : 국내외 영화교육, 영화산업 모델을 중심으로)와 부대행사로 부산주니어뮤지컬단 공연,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밴드, 어린이.청소년 양상평등 놀이터 <모두의 권리, 모두의 즐거움>. 애니메이션 음악회, 어린이해방선언 어린이 손글씨 펼침막 전시, 어린이해방선언 김상화 손글씨 전시, 나루공원 비키숲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김정아 아나운서(BIKY 집행위원. 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와 배우 이지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지원 배우는 2015년부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회로 활동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BIKY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 비키즈(BIKIES)로 활동해왔으며 올해 18세로 마지막 사회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히트맨>과 드라마 <프로듀사>, <스카이캐슬>, <경이로운 소문>, <라켓소년단>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맡은 역할마다 알맞은 옷을 입은 듯한 자연스러움과 현실에서 볼 법한 친근함으로 본인의 캐릭터를 특화 시켜온 촉망받은 배우이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BIKY, 달라도 좋아, 영화의전당, 영진위, 부산시, 영상산업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