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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BIKY 비키즈 개막식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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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좋아! (We are All Unique!)’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본격적으로 올해의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BIKY는 지난 2월 2일 부산 영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BIKY 개최 성과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수지 예산을 승인·확정하며 올해 영화제 준비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제18회 BIKY는 오는 7월 10일(월)~16일(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과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도 북구와중구에서 동시 개최 및 순차 개최를 추진하여 영화제 기간에 행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부산권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BIKY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전년도 사업 결과 보고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영화제를 개최했다는점과 국내 유일의 국제 규모인 어린이청소년영화제로서 관객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연계사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했다는 점 등이 주요 성과로 보고됐다.
지난해 열린 제17회 BIKY는 61개국 155편의 영화를 총 161회 상영했다. 영화제 기간 2만 2,860명의 관객과 681명의 게스트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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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BIKY 관객과의 대화(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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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기간 중 진행된 교육프로그램 이외에도 BIKY의 상설 교육사업인 ‘BIKY랑 학교랑(부산광역시교육청 연계)’, ‘영화 워크숍(관내 교육지원청 연계)’, 찾아가는 영화 배달 서비스인‘바로, 씽(세이브더칠드런 후원)’ 등의 교육프로그램에 총 2만 7,502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건 의결 이후 진행한 자유토론에서는 ‘어린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뉴 미디어 플랫폼을활용한 홍보 강화’와 ‘탈북민 학교 재학생과 중도 입국 어린이 청소년,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등의 사항이 제안됐다.
한편 BIKY는 영화제 공식경쟁 부문인 “레디~액션!”의 작품공모를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공모는 국내외 어린이 청소년 영화인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BIKY 공식 홈페이지틀 통해 예심용 스크리너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예심에서 선정된 40편의 작품은 본선진출작자격으로 제18회 BIKY에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