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된 지 하루만에… 조은희 향한 이준석의 질타, 왜?

尹 ‘여가부 폐지’ 공약과 엇박자 낸 野조은희

김봉선 | 기사입력 2022/03/11 [18:15]

당선된 지 하루만에… 조은희 향한 이준석의 질타, 왜?

尹 ‘여가부 폐지’ 공약과 엇박자 낸 野조은희

김봉선 | 입력 : 2022/03/11 [18:15]

▲ 조은희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당선자. (출처 = 조은희 당선자 페이스북)     ©

 

[인디포커스/김봉선]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11일 같은당 조은희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당선인을 질타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준석 당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더이상 야당이 아니다라며 이제 윤석열 당선인의 정책을 적극지원해 국정운영의 안정을 가져와야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당대표는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 공약에 대한 비판이나 지적은 가볍게 하지 말아달라당내 구성원들이 이준석을 까든 말든 관계없고 선거 평가는 자유롭게 하고 다녀도 되지만 당선인의 공약을 직접 비판하지는 말라. 바로 혼란이 온다. 그것이 선거 직후 유권자에 대한 예의라고 했다.

 

이준석 당대표는 이같은 발언과 함께, 조은희 당선인이 지난 10일 저녁 CBS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여성가족부 유지를 강조한 부분의 기사를 링크로 걸었다.

 

조은희 당선인은 당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현재 여성가족부가 여당가족부가 됐다고 생각을 한다박원순 시장님 사건 때 피해자들 피해 호소인이라고 안희정, 오거돈 이런 사건이 여성이 도움이 필요할 때 그 피해자의 편을 서지 않고 여당의 편을 섰다고 밝혔다.

 

조은희 당선인은 재차 스스로 위기를 자처했다 이런 생각을 하지만 여성이 아직도 도움이 필요하고 여성의 안전이나 또 저출산 문제나 또 가족의 문제를 어느 부서에서는 해결해야 되는데 지금 인구 절벽이기 때문에 이제 이건 대통령 프로젝트로 어디 컨트롤 타워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이 기능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해서 제대로 역할을 하게 해야 된다이런 것이 저의 소신이라고 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배치되는 발언이다. 이준석 당대표가 조은희 당선인을 질타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메일 : kim6006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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