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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동아동화(東亞同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박물관과 함께하는 시간탐험대’에 참여한 학생들이 석당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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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커스/김중건)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이 ‘박물관과 함께하는 부산 시간탐험대’ 활동을 진행, 최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6일 밝혔다.
동아대 재학생들과 유학생들의 교류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동아동화(東亞同和)’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대외국제처 주관, 석당박물관 공동 운영으로 한국인 재학생 4명과 외국인 재학생 22명 등 모두 2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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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동아동화(東亞同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박물관과 함께하는 시간탐험대’ 교육 모습.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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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4인 1조로 팀을 이뤄 박물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약 3개월간 문화재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동아대 석당박물관 특별전시 관람(3D전시·VR체험), 주제별 문화재 소개자료(한국어·외국어) 작성, 만들기 체험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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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동아동화(東亞同和)’ 프로그램으로 발간된 책자.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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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접 작성한 문화재 소개 자료로 지역사회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에 부산전통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책자 ‘동아동화-박물관과 함께하는 시간탐험대’를 발간했다.
책자엔 석당박물관 건물인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와 박물관 주요 소장품 ‘부산 전차’, ‘전 순정효황후 주칠나전가구’, ‘안중근의사유묵’ 등을 비롯해 ‘수영야류’, ‘동래고지도’ 등 내용이 담겼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박주은(관광경영학과 2) 학생은 “평소 다양한 문화권의 친구들과 교류하는 것에 흥미가 많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부산의 수영야류 탈과 중국의 탈을 비교할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는 지난 ‘동아동화’ 프로그램으로 지역거주 다문화가정 부모 및 아동을 위한 동화책 번역봉사활동을 실시, 약 150권의 책을 베트남어와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등으로 번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