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택배 등 필수노동자, 적정 노동시간 기준 만들어져야”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의 가능,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필수노동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

김은해 | 기사입력 2020/10/22 [11:19]

한정애 “택배 등 필수노동자, 적정 노동시간 기준 만들어져야”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의 가능,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필수노동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

김은해 | 입력 : 2020/10/22 [11:19]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인디포커스DB

 

[인디포커스/김은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를 언급하며 특수·필수 노동자들의 적정 노동시간을 비롯해 이들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을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2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에 언택트 시대가 가능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필수노동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벌써 택배노동자 11명이 유명을 달리하셨다여러 가지 영향도 있겠지만 당일배송과 분류작업으로 인한 장시간 노동,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 악용 등 택배업계의 고질적이고도 구조적인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시방편의 대처가 아닌 제도개선과 입법을 통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특수고용직이라 해도 산업안전 차원에서 적정 노동시간에 대한 기준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방역 및 의료종사자, 돌봄 노동자, 택배노동자들을 비롯한 배달업 종사자 등을 위한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에 관한 논의를 국회에서 이어가도록 하겠다관련 상임위를 통해 긴급하고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고용보험법, 산재보상보험법, 산업안전보건법, 사회서비스원 관련 법, 돌봄 관련법, 가사근로자 관련 법 등 모두 다 현장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겠다필수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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