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동산 과다보유시 ‘공천 심사 불이익’ 검토

이낙연 대표, “더 깨끗하고 떳떳해져서 국민 신뢰 받아야”

김은해 | 기사입력 2020/10/21 [12:06]

민주당, 부동산 과다보유시 ‘공천 심사 불이익’ 검토

이낙연 대표, “더 깨끗하고 떳떳해져서 국민 신뢰 받아야”

김은해 | 입력 : 2020/10/21 [12:06]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인디포커스DB

 

[인디포커스/김은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들의 다주택 보유 현황에 따라 향후 공천 심사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사무처는 용납되기 어려운 정도의 부동산 과다 보유의 경우 각급 선거 공천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당은 소속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의 다주택 처분을 권고했다그에 따른 중간보고를 엊그제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자의 대다수가 당의 권고를 충실히 이행했거나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남은 일부 대상자들께서도 더 협력해주시기 바란다. 현저한 문제가 발견되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나 예외적으로 사회상식이 수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며 윤리감찰단이 그것을 잘 분별해주리라고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개인으로서, 당으로서도 고통스럽겠지만 민주당은 더 깨끗하고 떳떳해져서 국민의 신뢰를 더 받는 정당으로 발전해가야 한다당의 중장기 주택정책은 내주 초 출범할 미래주거추진단에서 준비하고, 국민께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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