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로운 미래 공동대표가 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일 세계여성의날의 맞아 “여성공약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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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새로운 미래 공동대표(우)가 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김은호 기자 © 인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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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동대표는 “우리나라는 현재까지도 채용 성차별은 여전하고, 성별임금격차는 몇 년째 OECD 부동의 1위”이며, “여성들은 안전을 일상처럼 위협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여성들이 다양한 형태의 성폭력이 만연하고 여성에게 참정권이 주어졌다지만, 여성 대표성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여성가족부 폐지 수순으로 가기 위해 여성가족부를 형해화하고 있다”면서 “지금의 현실은 오히려 젠더 평등을 위해 여성가족부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확대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 공동대표는 “공공기관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인사위원회 구성에 성별 균형 원칙을 제도화해 차별없는 일터를 만들고, 교제 폭력 처벌을 법제화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하여 여성 폭력을 예방·보호하겠으며, 근본적인 범죄 분위기를 없애고 지역 특색과 지역 공동체를 고려한 새로운 방식의 셉티드를 마련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이낙연 공동대표는 “국회, 광역의회, 기초단체장 30% 여성 할당 등 여성 대표성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명실상부 성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