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부산 시민 대상 ‘2025 열린 인문학 콘서트’를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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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열린 ‘2025 열린 인문학 콘서트’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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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를 맞은 ‘인문학 콘서트’는 동아대 인문과학대학(학장 김진경) 주최로 인문학 진흥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 대학의 인문학적·지적 자산과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강연 및 예술 공연 행사다.
지난 20일 열린 행사에선 강기수 동아대 교육학과 교수의 강연과 동아대 마술동아리 ‘더 조커(The Joker)’, 음악학과 공연팀 ‘낙엽주의보’의 무대가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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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열린 ‘2025 열린 인문학 콘서트’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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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수 교수는 ‘네 운명을 사랑하라. amor fati!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근 에세이 『어쩌다 개(철학하는 아빠와 반려견 아롱이의 행복한 동행)』를 펴내 화제를 모은 강 교수는 따뜻하고도 강단 있는 어조로 시민들에게 풍부한 철학적 사유를 펼쳐냈다. 그의 저서 『어쩌다 개』는 반려견 아롱이와의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우리의 삶과 철학, 인문학, 자연, 환경 등의 내용을 가볍게 읽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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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열린 ‘2025 열린 인문학 콘서트’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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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을 가르치며 실존철학, 교육인간학, 어린이철학교육, 철학상담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강 교수는 『인간학적 교사론』을 비롯해 교육철학과 교육사, 교육사상사에 관한 여러 저서를 집필했고 니체, 메를로-퐁티 철학, 욕과 낙서의 교육인간학 등을 다룬 논문들을 발표해 왔다. 동아대 입학관리처장·평생교육원장·기초교양대학장, 한국교육사상학회장, 한국교육철학상담학회장, 제5대 민선 부산광역시 교육감직 인수위원장 등을 지내며 학계와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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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열린 ‘2025 열린 인문학 콘서트’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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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앞뒤로는 동아대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 공연과 음악 공연을 선보여 풍성함을 더했다. 동아대 마술동아리 ‘더 조커(The Joker, 고윤재·정환욱·장원준)’는 ‘Let’s dance like a JOKER’, 음악학과 공연팀 낙엽주의보(일렉기타 정서진·피아노 차경민·드럼 노태원·보컬 정웅기·베이스 배온유)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노래’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