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연극제-6개국 예술기관과 협력, 글로벌 연극 네트워크 중심으로 부상

해외 유수 기관과 MOU 체결 및 협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 기간 해외 주요 관계자 초청 방문, 부산국제연극제를 통한 국내 공연 단체의 해외 진출 성과 선보여

김중건 | 기사입력 2025/11/12 [13:09]

부산국제연극제-6개국 예술기관과 협력, 글로벌 연극 네트워크 중심으로 부상

해외 유수 기관과 MOU 체결 및 협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 기간 해외 주요 관계자 초청 방문, 부산국제연극제를 통한 국내 공연 단체의 해외 진출 성과 선보여

김중건 | 입력 : 2025/11/12 [13:09]

부산국제연극제(집행위원장 손병태)가 올해 해외 유수 예술기관과의 활발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극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부산 예술단체 다수가 해외 유수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는 등 실질적 교류 성과를 거두었다.

 

▲ 배우창고_워아이니/부산국제연극제  © 김중건

 

올해 부산국제연극제에는 이탈리아, 미국, 멕시코, 칠레, 중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예술감독 및 페스티벌 디렉터 7명이 직접 부산을 방문해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인사로는 ▲이탈리아 파브리카 유로파 페스티벌 예술감독 Maurizia Settembri, ▲미국 라마마 실험극장 큐레이터 Nicky Paraiso,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공동 프로그래머 Magda Bizarro, ▲중국 계림예술제 예술위원회 사무총장 YANG Suo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부산국제연극제는 이탈리아 파브리카 유로파 페스티벌, 루마니아 바벨 F.A.S.T. 중국 계림예술제 등 해외 유수 기관과 총 6건의 공식 MOU를 체결하며 실질적인 국제 협력 기반을 다졌다.

 

▲ 빅피처스테이지_코마/부산국제연극제  © 김중건

 

이번 교류를 계기로 국내 예술단체들이 해외 주요 페스티벌에 다수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탈리아 파브리카 유로파 페스티벌에‘99아트컴퍼니’가 2024년 9월 초청 공연을 선보였으며, 올해 K-STAGE 선정팀인‘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가 칠레 산티아고 아 밀 페스티벌과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내년에 선보인다. 또 다른 선정팀인‘초록소’도 뉴욕 라마마 실험극장에 초청되어 진행 중이다.

 

▲ 아이컨택_틀에디션/부산국제연극제  © 김중건

 

올해 부산 예술단체의 해외 진출 성과도 돋보인다. 극단‘배우창고’는 지난 6월 루마니아 바벨 F.A.S.T.에 초청공연을 선보였으며, 전석 기립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아이컨택’역시 칠레 산티아고 아 밀 페스티벌 초청과 동시에 뉴욕 라마마 실험극장과 협력제작 계획이 추진 중이다.

 

▲ 초록소_서페이스/부산국제연극제  © 김중건

 

한편 중국 중앙희극학원과 칭다오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제 9회 국제 연극 아카데미 어워즈'에 부산 단체 ‘빅피처스테이지’가 오는 11월 초청된다. ‘빅피처스테이지’는 이번 어워즈에 참가해 국제 무대에서 부산 예술의 저력을 알리며 작품상, 연기상 등의 수상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이로써 부산 예술단체들이 세계 무대에서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대폭 확대되었다.

 

▲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_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부산국제연극제  © 김중건

 

부산국제연극제 손병태 집행위원장은 “이번 해외교류 성과는 단순한 초청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예술단체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산국제연극제가 세계를 연결하는 공연 예술 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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