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의 대표적 국제공연예술축제인 ‘산티아고 아 밀 국제페스티벌’ 개최 기관 ‘테아트로 아 밀 재단’의 ‘카르멘 로메로 퀘로(Carmen Romero Quero)’ 총 감독 부산국제연극제와 MOU 체결
□ 부산국제연극제, 이번 MOU를 통해 부산이 국제공연예술의 중심으로 성장하는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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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연극제 계림예술제와 협약 사진계림예술제 예술위원회 양슈오 사무총장(왼쪽),손병태 부산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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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막이 열린 부산국제연극제(집행위원장 손병태)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인 ‘Global Forum’, ‘Global Connection’을 통해 세계적 공연예술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올해 신설된 Global Forum은 세계적인 해외 페스티벌 산업 관계자(이하 해외델리케이트)들을 부산으로 초빙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축제를 소개하고 세계적 예술 축제의 흐름을 나누는 자리였다. Global Connection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예술단체가 해외 페스티벌 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10분간의 피칭 세션을 통해 자신들의 단체와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이었다.
주목할 점은 중국과 칠레에서 온 해외델리케이트 였다. 중국 교육부 직속 유일 예술대학이자 공리, 장쯔이, 탕웨이 등을 배출한 ‘중앙희극학원’이 개최하는 계림예술제 예술위원회 사무총장 ‘양슈오(YANG Shuo)’가 올해 부산국제연극제를 방문하여 Global Forum의 발제를 맡았다. 이러한 교류를 바탕으로 계림예술제와 부산국제연극제는 국가와 지역 예술교류를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한편 중앙희극학원은 칭다오 정부와 공동 주관하는 ‘국제 연극 아카데미 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광서성 문화관광부, 계림시 정부와 공동 주최하는 ‘계림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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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연극제_칠례 테아트로 아 밀 재단과 협약 손병태 부산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왼쪽), 테아트로 아 밀 재단 카르멘 총감독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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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트로 아 밀 재단(Fundación Teatro a Mil)’은 칠레에 기반을 둔 비영리 문화재단으로, 1994년부터 칠레의 대표적 국제공연예술축제인 ‘산티아고 아 밀 국제 페스티벌(Festival Internacional Santiago a Mil)’을 개최해왔다. 이 재단의 총 감독인 ‘카르멘 로메로 퀘로(Carmen Romero Quero)’는 이번 부산국제연극제의 K-Stage 프로그램연의 국제심사위원단으로 방문하여 축제를 함께 하고 있으며 부산국제연극제와의 MOU를 통해 다양한 예술 교류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 외에도 부산국제연극제는 이번 축제를 방문한 이탈리아, 미국, 멕시코, 등의 세계적 해외델리케이트들과 점진적 논의를 통해 MOU를 체결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손병태 집행위원장은 이번 중국, 칠레와의 MOU를 통해, “부산국제연극제가 세계 유수의 축제와 연결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보함과 동시에 부산이 국제공연예술의 중심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최대의 공연예술축제,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는 2025년 5월 23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어댑터 씨어터, 밀락더마켓,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 22회 부산국제연극제의 공연 소식과 세부 일정, 티켓 안내 등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bipaf.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