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의 기준석 작가, 웹소설 1000회 완결 기념 1000만원 적십자사 부산지사 기부

김중건 | 기사입력 2025/03/18 [13:41]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의 기준석 작가, 웹소설 1000회 완결 기념 1000만원 적십자사 부산지사 기부

김중건 | 입력 : 2025/03/18 [13:41]

한 편의 소설이 완결될 때, 작가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그 여정을 기념한다. 웹소설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를 집필한 기준석 작가는 특별한 방법을 선택했다. 3년간 이어진 연재를 마무리하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 1000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자신의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현실에서도 실천하려는 의지였다.

 

▲ 변경백서자는 황제였다(표지)  © 김중건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작품을 완결할 수 있었다. 저에게 의미 있는 작품인 만큼, 누군가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 되길 바랐다.” 기준석 작가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고민하다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작품을 완성했다는 성취감과 더불어, 그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더욱 값진 의미로 다가왔다.

그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헌혈 기부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그는, 기부를 ‘자신을 위한 작은 선행’이라고 표현했다. “기부를 하면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 자체로 기쁨을 느끼고, 보람을 얻는다.” 기부가 단순히 타인을 돕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마음을 채우는 일이라는 그의 철학이 엿보인다.

 

이번 기부처로 대한적십자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주변의 추천이 계기가 됐다. 오랜 역사와 구호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적십자의 활동을 접하며, 자신이 전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의 나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다. 이에 대해 기준석 작가는 “기부를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한 번쯤 나눔이 주는 기쁨을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 작은 결심 하나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도 있다.”라며 선한 영향력이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랐다.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주인공이 역경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작가의 나눔 철학과 작품의 메시지는 어떻게 연결될까? 기준석 작가는 “결국 핵심은 사랑”이라고 답했다. “나눔의 본질도 사랑이다. 그렇기에 제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와도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연재를 이어오며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도 다르지 않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는 자신이 주인공이다.” 수많은 독자들이 그의 작품을 통해 용기를 얻고, 스스로를 믿으며 나아가길 바란다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

 

1000회 완결을 맞이한 감회도 남달랐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말 감사했다. 독자님들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이었다.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동안의 여정이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간 하나의 긴 이야기였음을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한편, 기준석 작가는 2025년 7월 1일 여름에 외전을 통해 못다 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사랑과 의지,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를 전하고 싶다는 기준석 작가. 그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대한적십자사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소설이 아니다. 작품 속 주인공이 역경을 이겨내며 성장하듯, 작가 역시 현실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결심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또 하나의 이야기가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개인 혹은 기업은 회비홍보팀(051-801-4011~3)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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