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26일 현재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과 긴급 모금을 전개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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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에서 부산적십자사가 이재민과 구호인력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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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우선 3월 22일(토) 경상남도 산청군에 설치된 이재민 구호소에 쉘터 100동을 지원하고, 3월 23일(일) 울산 울주군 언양지역에 긴급구호품 400세트와 쉘터 70동 그리고 산불 진압요원과 이재민을 위한 급식 용기 1,900개를 지원하였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전 지역으로 확산됨에따라 3월 26일(수) 새벽을 기해 이동급식차량 1대(200명/1시간) 이재민 급식을 위한 직원 및 봉사원을 급파하였다. 또한 주거지를 잃고 긴급 피난한 이재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재난심리상담센터를 개설하고 5명의 재난심리상담가 5명이 현장에서 활동중이다.
경북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해 파견된 부산적십자사는 영덕 지역에서 600여 명의 이재민과 산불진압요원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구호 인력과 담요 등의 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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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물품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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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산지사에서 시행하는 긴급모금에는 부산광역시, BNK부산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지역 내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들 및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있다. 재난 구호를 위한 기부금과 적십자 인도주의를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회협력팀(051-801-4051)으로 전화하거나 부산은행 101-2090-0693-00 으로 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