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 스페이스는 오는 2024년 4월 11일(목)부터 5월 12일(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샌정(Sen Chung, 1963- )의 개인전 《경이로운 사각》을 개최한다. - 샌정은 보이지 않는 세계의 본질을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절제된 색과 형식의 회화적 언어로 구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작한 유화 작업과 드로잉 작업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여 20여년동안 작품활동을 이어온 작가의 여정 단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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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이로운 시작 샌정 일우스페이스 기획 초대전 /일우스페이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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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 1층 로비에 위치한 일우스페이스(一宇SPACE)에서 샌정의 개인전 《경이로운 사각》을 2024년 4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의 본질을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절제된 색과 형식의 회화적 언어로 더듬어 가고 있는 작가는 지난 몇 년간 매해 개인전을 열며 자신의 사유의 여정을 풀어왔다. 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2023년 동안 제작한 작가의 작업에 초점을 맞춰 드로잉을 포함한 회화작업 40여점을 선별하여 그 여정의 단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큐레이터 맹지영이 기획했다.
20년 넘게 작업활동을 해 온 작가는 그간 화면의 주조를 이루는 회색톤과 절제된 색과 형상으로 비우고 채우기를 반복해 왔다. 그래서 마치 일종의 연작으로 여겨질 만큼 대부분의 작품이 비슷한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 이는 그의 모든 작품 제목이 샌정 《경이로운 사각》 展 2024.04.11(Thu) – 05.12(Sun) ‘무제 Untitled’로 지어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 미지의 세계에 대해 회화의 형식을 빌어 그 의미를 이해해 나가고 있는 작가의 작업은 하나의 큰 방향성 아래에서 무한 변주되는 긴 여정으로 볼 수 있다. 매해 작가가 그림과 마주하는 누적된 시간만큼 작업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관객에게 그 변화의 폭은 커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4년 남짓의 작업 중 선별한 20여점의 캔버스에 유화 작업과 20여점의 연필과 오일파스텔 혹은 수채화로 그린 드로잉을 통해 그 변화의 흐름을 보다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샌정(b. 1963)
2006 첼시 칼리지 아트 앤 디자인 파인 아트 석사 졸업, 런던, 영국
2001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 졸업, 마이스터슐러, 아카데미브리프, 뒤셀도르프, 독일
1987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서울, 한국
개인전
2023 이유진갤러리, 서울, 한국
2022 초이앤초이 갤러리, 서울, 한국
2021 우손갤러리, 대구, 한국
2020 노블레스 컬렉션, 서울, 한국
OCI미술관, 서울, 한국
Osthaus Museum Hagen, 하겐, 독일
2018 Galerie Choi&Lager, 쾰른, 독일
샌정 《경이로운 사각》 展 2024.04.11(Thu) – 05.12(Sun)
2017 Parkhaus im Malkastenpark, 뒤셀도르프, 독일
Galerie Triangle Bleu, 스타벨로, 벨기에
2016 갤러리 엠, 서울, 한국
2015 누크갤러리, 서울, 한국
Galerie Duboys, 파리, 프랑스
2014 negenpuntnegen galerij, 로에세라르, 벨기에
2013 갤러리 엠, 서울, 한국
2011 Tina Kim 갤러리, 뉴욕, 미국
2009 국제갤러리, 서울, 한국
2008 대안공간 루프, 서울, 한국
일민미술관, 서울, 한국
2007 Galerie Triangle Bleu, 스타벨로, 벨기에
2005 Kunstverein Heidelberg, 하이델베르그, 독일
단체전
2023 ‘A New Family: Curating Korean Diaspora’, 뉴욕한국문화원, 뉴욕, 미국
2022 ‘언덕 위의 바보’, 원앤제이갤러리, 서울, 한국
2021 ‘one at a time’, WESS, 서울, 한국
2020 ‘사랑의 기술’, 토탈미술관, 서울, 한국
‘오감도: 한국미술의 다섯 풍경’, 마나랏 알 사디야트 미술관, 아부다비
2019 ‘Die Grosse’, Kunstpalast, 뒤셀도르프, 독일
‘펼쳐진 주사위’, 에이라운지, 서울, 한국
2017 ‘또 하나의 기둥’, 두산갤러리, 서울, 한국
2016 ‘세마 골드 <X: 1990년대 한국미술>’,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커넥트 1’, 아트선재센터, 서울, 한국
2015 ‘썸러브’, 신세계갤러리, 서울, 한국
2014 센터 컬쳐 드 마르신, 마르신, 벨기에
2013 ‘컨템포러리아트-중국일본한국’, 갤러리 프랑크쉴락 앤 체이에, 에센, 독일
2012 ‘인 스퀘어’, 갤러리 잔다리, 서울, 한국
‘무제’, 스페이스 캔 베이징, 베이징, 중국
‘시티 스테이츠’, 7th 리버풀 비엔날레, 리버풀, 영국
‘에터늘 선샤인’, 갤러리 폴 다르츠, 살바도 바히아, 브라질
2011 ‘펜츄어’, 갤러리 트라이앵글 블뤼, 스타벨롯, 벨기에
2009 ‘더 퍼페추얼 다이얼로그’, 안드레아 로젠 갤러리, 뉴욕, 미국
‘원더플 픽춰스’, 일민미술관, 서울, 한국
‘패시지’, 유니버설큐브, 라이프치히, 독일
2008 ‘모디스트 모뉴멘츠’, 킹스린 아츠 센터, 영국
‘이콥콜렉션’, 뮤지엄 오브 영 아트, 비엔나, 오스트리아
‘더 타임 어브 레조넌스’, 아라리오갤러리 베이징, 베이징, 중국
2007 ‘블랙 파우더+화이트 파티’, 경희대학교 미술관, 서울, 한국
2006 스틸 다이네믹스, 제우드 스페이스, 런던, 영국
트라이앵글 스페이스, 첼시 칼리지 오브 아트, 런던, 영국
2005 이아아베 스튜디오, 바젤, 스위스
노이에 빌더 아우스 뒤셀도르퍼 아틀리에스, 이콥, 외펜, 벨기에
2004 트라이앵글 아티스트 워크샵 오픈스튜디오, 뉴욕, 미국
‘스페이스 코오디네이트’, 타프, 서울, 한국
‘두 낫 스톱 올 오버, 베르기쉬 아우스쉬텔룽, 바덴 뮤지엄, 졸링겐, 독일
‘벨트안쉬아웅’, 괴테 인스티튜트, 팔레르모, 이탈리아
2003 ‘메르키쉬에스 슈티펜디움’, 슈테티쉬에 갤러리 이절론, 이절론, 독일
2002 뮤지엄 데겐도르프, 데겐도르프, 독일
블라우에 슈튼데, 노이어 젝쉬셔 쿤스트페어아인, 드레스덴, 독일
‘짜이히눙엔’, 란데스갤러리 린츠, 린츠, 오스트리아
2001 갤러리 반 데뎀 앤 틸케마이어, 올스트, 네덜란드
2000 ‘아르카디엔’, 갤러리 요하임 블뤼허, 쾰른, 독일
1999 ‘칸바일러 프라이즈’, 돈너스베그그할레, 로켄하우젠, 독일
1998 ‘쟈르 페른가스 융에 쿤스트’, 자를란트 뮤지엄, 자르브뤼켄, 독일
1997 갤러리 요하임 블뤼허, 쾰른, 독일
‘뮤지엄 III’, 수갤러리, 서울, 한국
‘프린트 오브 컨셉’, 피앤피 갤러리, 서울, 한국
‘뮤지엄’, 관훈갤러리, 서울, 한국
수상 및 레지던시
2023 Stiftung Kunstfonds, Katalogförderung, 본, 독일
2020 MKW-Scholarship, 뒤셀도르프, 독일
2017 서울문화재단, 한국
2012 캔파운데이션 아티스트레지던시 프로젝트 스페이스 인 베이징, 캔파운데이션, 서울, 한국
2009 인터네셔널 스튜디오 & 큐레토리얼 프로그램, 뉴욕, 미국
샌정 《경이로운 사각》 展 2024.04.11(Thu) – 05.12(Sun)
2005 레지던스, 이아아베, 바젤, 스위스
2004 레지던스 앤더슨 센터, 미네소타주, 미국
맥도웰 콜로니, 피터버러, 뉴 햄프셔주, 미국
2003 라인넥카 컬춰 파운데이션 장학금, 하이델베르크, 독일
1999 덴크말슈미데 회프겐, 그리마,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