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개인전 '동그라미' 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갤러리 우에서

기장군 갤러리 우에서 마음이 담겨 있는 '밥', 갑진년 첫 기획전시

김중건 | 기사입력 2024/01/06 [22:34]

박주호 개인전 '동그라미' 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갤러리 우에서

기장군 갤러리 우에서 마음이 담겨 있는 '밥', 갑진년 첫 기획전시

김중건 | 입력 : 2024/01/06 [22:34]

 갤러리 우가 2023년 1월 18일 부터 28일까지 박주호 (b.1980,부산) 개인전 '동그라미'를 개최한다. 

 

 한 톨 한 톨 그려낸 쌀, 소복하게 쌓인 한 공기의 밥. 박주호가 그려내는 밥에는 마음이 담겨있다. 

 

▲ 갤러리우 박주호 개인전 동그라미 포스터  © 김중건

 

 '동그라미'는 갤러리가 갑진년에 선보이는 첫 기획전시로, 작가의 근작 회화 14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밥이라는 형상을 통해 작가가 그려내는 작품세계는 ‘마음’이다. 

 

화면 속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뉘앙스는 ‘모나지않음’ 이다. 

 

▲ 같은 방향 박주호 개인전  © 김중건

 

작가가 붓을 들어 그려내는 둥근 마음에는 따뜻하고자 했던 마음, 오는 이의 마음, 가는 이의 마음, 서툰 말에 아프게 한 마음, 얻고 싶은 마음, 허망한 마음, 쓸쓸한 마음, 점처럼 작아지는 마음 등 모든 마음이 가득하다. 

 

박주호는 1980년 부산에서 태어나 신라대학교와 부산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거친 후 부산에서 거주하며 작업해오고 있다.  2009년 부산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울산, 창원 등 다수 지역에서의 개인전과 단체전 및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 동그라미 박주호 개인전  © 김중건


 ‘쌀’의 형상을 통해 ‘마음’을 말하고자 했던 작가는 마음을 화면에 담아내는 것의 본질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마음이 흘러감에 따라 변화의 양상을 띄었다. 

 

▲ 마음 박주호 개인전  © 김중건

 

마음의 흐름에 따라 공간 가득 메워지기도, 틀에 담기기도 하며 모였다 흩어졌다 하는 쌀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마음과 같다. 

 

▲ 마음 박주호 개인전  © 김중건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갤러리 우에서 인간을 향한 긍정의 마음을 품은 박주호의 전시 '동그라미'를  만나길 바란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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