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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어린이 청소년이 만든 영화를 LG헬로비전을 통해 상영한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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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커스/김중건) 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어린이 청소년이 만든 영화를 LG헬로비전을 통해 상영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LG헬로비전과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화) 밝혔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BIKY 경쟁부문 “레디~액션”에 수상한 어린이·청소년 작품을 지역채널에 송출하고, 영화제 기간 시상식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미디어 꿈나무 육성이 목표다.
이번 협약으로 LG헬로비전 부산 지역채널에서 2021년도 “레디~액션!” 출품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경쟁부문 “레디~액션!”은 영화 제작부터 선정, 상영까지 모든 과정에서 어린이·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인 ‘타짱’, ‘91번째 목소리’, ‘위선자들’, ‘낙엽’ 등 총 18편의 영화를 5부작으로 편집하여 주 1회씩 5월 한 달간 상영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목) 오전 9시 20분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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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어린이 청소년이 만든 영화를 LG헬로비전을 통해 상영한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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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작품이 대중들에게 소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영화제 이후에도 대중들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경험은 제작자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이번에 방영하는 영화는 지난 2020·2021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출품작으로 ▲학교 내 영화 제작 동아리 ▲청소년 영화 제작팀 ▲예술고등학교 ▲개인 등 미디어 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제작했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재학중인 이성욱 ‘타짱’ 감독은 “2020년 고등학생 때 제작한 영화가 지금까지 관객을 만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케이블TV를 통해 영화가 소개되는 것은 학생 단편영화를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는 부상으로 ‘LG헬로비전상’이 신설된다. 오는 7월 열리는 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LG헬로비전상’이 추가되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상금 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화 집행위원장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 영화인이 직접 만든 ‘레디~액션!’ 부문의 작품들을 다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LG헬로비전과 함께 어린이·청소년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상상이 가득한 ‘오늘의 영화인’으로서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7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며, 북구 대천천 야외상영장 및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부터 BIKY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