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찰학과가 우철문 전 부산경찰청장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강의실에서 열린 특강엔 동아대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경찰학과 교수, 학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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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철문(동아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전 부산경찰청장이 동아대 경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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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철문 전 부산경찰청장은 지난해 8월 제34대 부산광역시경찰청장을 마지막으로 34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올해부터 동아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경찰 이야기’라는 주제의 이날 특강에서 우철문 전 청장은 경찰 재임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경찰 업무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또 우리나라의 경찰 제도와 치안 여건에 대한 풍부한 분석을 공유, 학생들에게 경찰학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전달했다.
그는 “직접 겪은 사건과 상황을 바탕으로 경찰의 역할과 치안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분석도 학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찰학 분야에서 중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경찰학과 1기 졸업생 김승미·최지영 학생이 각각 부산경찰청장과 부산 서부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들은 경찰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학업과 품행에서 타의 모범이 돼 경찰 발전과 공공의 안전을 위한 소양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한 것을 인정받았다.
지난 2월 졸업식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은 김승미 학생과 최지영 학생은 “경찰이라는 꿈을 향해 4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며 교수님과 친구들의 지원으로 학업에 집중해 온 과정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 깊고 특별한 순간이 됐다”며 “그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더 발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정의를 수호하는 경찰로서의 길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