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가 ‘윤슬’의 10번째 개인전 ‘보이지 않는 말들(Invisible Words)’이 지난 6일 오후 5시 부산시 수영구 민락수변길 239번길 8, ‘이웰 갤러리(Ewell Gallery)’ 센텀점에서 전시 오프닝을 열고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전시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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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가 '윤슬' 10번째 전시 오프닝 (왼쪽 첫번째 윤슬 작가, 두번째 최장락 부산미협 이사장/이웰갤러리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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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시 오프닝에는 최장락 부산미협 이사장, 조규철 부산수채화협회 고문, 이상호 경성대 예술대학 학장, 부경대 민병일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오프닝 참석자들은 윤슬 작가의 그림 감상과 다과를 나누며 전시 오픈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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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슬 전시회 오프닝 행사장에서 민병일 부경대 명예교수가 축하말을 하고 있다/이웰갤러리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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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가 윤슬 작가는 인간과 사물의 관계와 삶과 죽음의 관계, 존재와 소멸의 관계,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과의 경계에서 만나는 긴 시간의 작업 끝에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경계를 만나는 별 맑은 밤과 푸른 바다에 떨어진 달 등을 20여 점 작품을 화폭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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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가 윤슬 작가(왼쪽 첫번째)의 10번째 전시회 오프닝 행사 장면/이웰 갤러리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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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 작가는 “나의 수채화 작업은 긴 시긴을 필요로 한다. 먼지 한지를 선정하고 가공하며 한지에 수채화 물감이 채색되는 수 십번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만나는 한지의 촉감과 물의 스며듦은 나를 매료시킨다. 물을 가득 품은 한지 위의 수채화 작업은 온도와 바람, 에너지가 조응하여 예상하지 못하는 우연성과 조우하게 된다. 힘의 강약에 의해 몰의 번짐은 달라지고 색의 스며듦도 달라진다. 채색과 건조되는 긴 시간이 필요한 나의 작업은 나만이 아는 호흡이 있고, 쉼이 있고, 기다림이 있고, 마음이 담긴다. 나는 이러한 시간성이 좋다”고 발혔다. 그는 “10번째 개인전 ‘보이지 않는 말들’은 인간과 사물의 관계, 삶과 죽음의 관계, 존재와 소멸의 관계, 존재와 소멸의 관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의 경계에서 만나는 시간의 작업이다. 글과 그림의 어원이 같은 것처럼 글로 적어 둔 감정을 문장으로 혹은 단어로 축약하고 그림을 그린다.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경계를 만나는 별 맑은 밤... 푸른 바다에 달이 떨어 진다”고 작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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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가 윤슬 10번째 전시회 '보이지않는 말들' 오프닝 행사 장면/이웰 갤러리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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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윤슬'은 경성대학교 응용미술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부산미술대전 수채화 부문 우수상과 입선 3회, 대구 수채화공모대전 특선 2회, 대한민국 수채화대전 수상, 성산미술제 특선, 한국수채화대전, 월드아트페스타 다수 수상과 10회의 개인전, BIAF 국제아트페어 4회의 부스 개인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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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가 윤슬 10번째 전시회 '보이지 않는 말들'/ 이웰갤러리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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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가 윤슬 10번째 전시회 '보이지 않는 말들'/ 이웰갤러리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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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센텀점 COLLECT 전시 및 협업(부산MBC방송국), 아트부산(2017, 2019, 2021년 벡스코) 전시, 르부르아트쇼핑, 파리, LA 아트쇼, 싱가폴아트페어, 조형아트쇼, 대만아트페어. BAMA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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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가 윤슬 10번째 전시회 '보이지 않는 말들'/ 이웰갤러리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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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가 윤슬 10번째 전시회 '보이지 않는 말들'/ 이웰갤러리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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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웰 갤러리 관장, 부산화랑협회(BAMA) 부회장과 홍보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