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이재명 대표 습격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서울대 이송은 지역의료 무시,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지방의료 다룰 자격 스스로 상실, 즉각 사죄하고 위선 멈춰야

김중건 | 기사입력 2024/01/08 [18:26]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이재명 대표 습격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서울대 이송은 지역의료 무시,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지방의료 다룰 자격 스스로 상실, 즉각 사죄하고 위선 멈춰야

김중건 | 입력 : 2024/01/08 [18:26]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습격사건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범죄로 규정하면서 이 대표의 서울대병원 이송을 두고서는 지역 의료 무시라며 8일 성명을 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특혜와 위선으로 점철된 민주당의 지역의료 무시 

 

성명서 발표에 앞서,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무엇보다도 바라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습격 사건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범죄로 규정함을 분명히 밝힌다.

 

이재명 대표의 서울대병원 이송에 대한 의료계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 부산시의사회를 시작으로, 서울, 경남, 대전, 전북, 광주의사회에 이어 급기야 오늘(8일)은, 이재명 대표가 시장을 지낸 성남시의사회에서도 “지역의사제와공공의대를 국회에서 통과시킨 민주당의 대표가 지역 의료를 외면하는 이율배반적 행동을 보였다.”라며 성명서를 내기에 이르렀다. 어디 이뿐인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이재명 대표가 헬기로 이송되면서 부산대·서울대병원의 업무를 방해했고, 응급 상황이 아님에도 헬기 이송을 요청해 응급의료법을 위반했다며 이재명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고 나섰다.

 

“잘하는 병원에서 해야 한다.”며 의료기관을 자의적으로 서열화한 정청래 최고위원의 발언은, 겉으로만 지역의사제와 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해온 민주당의 위선을 여실히 드러냈다. 국가 지정 외상센터로서, 전담 전문의가 17명에 달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권역외상센터로 평가받는 부산대병원이 잘하는 병원이 아니라면 대체 어느 병원이 잘하는 병원이란 말인가. 이는, 의료전달체계를 짓밟고 지역의료계를 무시한 것이며, 이로 인해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지방의료를 다룰 자격을 스스로 상실하게 되었다. 

 

또한, 특권의식과 특혜로 점철된 민주당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상태가 위중했다면 부산대병원에서 수술받았어야 하며, 위중하지 않았다면 헬기가 아닌 일반 운송편으로 전원했어야 했다. 그러나 고작 병간호를 핑계로 부산에 단 2대밖에 없는 응급헬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환자·보호자가 원하는 대로 이송·전원하게 된다면 지역 응급의료체계는 붕괴되고 만다. 이 대표가 부산에 단 2대밖에 없는 응급헬기까지 이용한 것은 위급한 응급환자들의 기회를 박탈한 것이며, 결국 그 피해는 모든 국민에게 돌아갔다.  

 

지방의료를 되살리겠다던 민주당은, 막상 당대표가 환자가 되자 전형적인 표리부동·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였다. 이를 목도한 의료계와 부산시민의 실망과 분노는 커져만 가고 있다. 지역을 무시하고 홀대한 민주당은 이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더 이상의 위선은 그만두길 바란다. 

 

 2024. 1. 8.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 종 환 (국민의힘 부산시의원 일동)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민주당, 습격, 지방의료, 지역의료, 위선, 사죄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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