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고양 파주 김포 시장후보들과 "일산대교 무료화 재추진" 약속

한강을 건너는 교량 28개 중 유일한 유료 다리, 이용 주변 민주당 시장 후보들 출동

김선정 | 기사입력 2022/05/14 [15:58]

김동연, 고양 파주 김포 시장후보들과 "일산대교 무료화 재추진" 약속

한강을 건너는 교량 28개 중 유일한 유료 다리, 이용 주변 민주당 시장 후보들 출동

김선정 | 입력 : 2022/05/14 [15:58]

▲ 14일 인산대교 현장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후보,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등이 함께했다. 사진 : 김동연 후보 캠프 제공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선정]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앞서 이재명 지사의 추진 공약이었던 일산대교 무료통행에 대해 재추진을 약속했다.

 

김동연 후보는 14일 일산대교 현장에서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후보,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일산대교 무료통행을 기필코 다시 풀어내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산대교 무료화, 일도 해 본 사람이 할 수 있다"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일산대교 무료화를 꼭 이끌어 내겠다라고 했다.

 

그는 "일산대교는 한강을 건너는 교량 28개 중 유일한 유료 다리"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님을 주축으로 무료화를 추진했지만, 지난해 11월 법원 판결로 통행료 징수가 재개되었다"라고 법원의 결정을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일산대교를 이용하시는 시민, 특히 경기도 서북부 김포, 고양, 파주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고 계시리라 생각된다""다른 유료도로와 비교해도 일산대교 통행료는 너무 비싸고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시장·군수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재추진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도 공약했음을 인용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무료화 공약을 발표으나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는 전임 이재명 도지사가 잘못한 일이라고 비판했다""본격적인 선거전에 접어들면서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리고는 "뒤늦게나마 무료화에 찬성한 건 환영하지만, GTX 노선 신설과 1기 신도시 문제 등 잦은 말 바꾸기는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철도든 다리든, 해 본 사람이 할 수 있다. 말꾼이 아니라 일꾼이 한다"면서 "일산대교 무료화 꼭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메일 : solectio0627@naver.com>
김동연, 경기지사, 이재준, 정하영, 김경일,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