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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출처=청와대 ©인디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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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커스/김은해]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 문제와 관련,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 원자재 가격 곡물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요국들 모두 3~40년만에 최고수준 물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10년만에 4%까지 물가상승률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지금까지 물가안정에 총력대응해 왔지만 더욱 비상한 각오로 대외요인의 국내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기울여야 하겠다“주문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 확대,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급, 할당관세 적용품목 확대 등 물가안정 추가대책을 발표했다“며 ”각 부처는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하고 특히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서민과 취약계층 지원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는 상황에서 자율방역의 책임을 한층 높이며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 “오미크론이 정점을 지나고 감소세가 3주째 이어지며 일상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제사회에서도 한국이 코로나를 풍토병 수준으로 낮추는 선도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우리의 일상회복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어느나라보다도 상대적으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잘 보호했다”며 “최근 오미크론이 크게 확산되는 기간에도 줄곧 안정적 의료체계를 유지하며 위중증과 치명률을 다른나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1차적으로는 방역과 백신접종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 준 국민 여러분 덕분이고, 선진적 K방역과 우수한 보건의료역량이 효과적으로 뒷받침한 결과이기도 하다”며 “정부는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면서 방역과 의료체계를 일상적인 대응체계로 개편하는 등 일상회복을 질서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