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전력생산량, 태양광에 비해 18배 높아”

“중요한 국가정책 전환은 두고두고 족보에 남을 것”

김은해 | 기사입력 2018/10/20 [08:39]

“원전 전력생산량, 태양광에 비해 18배 높아”

“중요한 국가정책 전환은 두고두고 족보에 남을 것”

김은해 | 입력 : 2018/10/20 [08:39]

 

▲     © jmb방송


[jmb방송 김은해기자]]18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을, 4)은 원전의 전력생산량이 태양광의 18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에게 이런 분석이 내부에서 나왔는데 국가정책결정자에게 탈원전 잘못됐다고 이야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70조원을 들여 2030년까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것보다 9조원 들여서 신한울 3,4호기를 건설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큰 이득이라고 주장하며 탈원전 정책을 비판했다.

 

이에 조 원장은 의원님의 말씀이 일정부분 맞다고 답했다.

 

주 의원이 인용한 자료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지난 5일 발간한 세계원전시장인사이트 원자력 발전과 태양광 발전 전망보고서로, ‘동일한 용량의 원자력 발전설비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교할 경우 이용률 에 있어 원전이 6, 운영이간도 원자력이 3배 길기 때문에 총 전력생산량은 원전이 태양광보다 18배 높다고 밝히고 있다.

 

주 의원은 전기요금 인상도 지적했다. “그간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는 정부의 입장이 최근에는 2030년까지 10.9% 인상될 거라고 말을 바꾸었다한수원의 발전단가 분석에 따르면 단가가 115~156%까지 인상할 것이라 예측하며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더 이상 숨기지 말 것을 주문했다.

 

조 원장은 비용 측면에서는 전기요금이 올라갈 수 있지만 에너지전환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했을 때 가져오는 사회적 편익이 있다고 답변했다.

 

주의원은 듣기 애처롭다. 우리 사회 숱한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는데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한다중요한 국가정책 전환은 두고두고 족보에 남을 것이라는 쓴 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세계원전시장인사이트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20127월부터 격주로 발행하는 간행물이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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