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생물다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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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생물다양성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갈무리 [참고 이미지] ©환경안전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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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두 기관이 2월 4일 서울 종로구 교육청 본관에서 생물다양성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기후환경 및 생태전환 교육 강화 정책에 발맞춰, 교사와 학생들이 생물다양성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서울 지역 학교에서 생물다양성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행정 지원에 나선다. 학교 급별로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교수·학습 자료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교육이나 체험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며, 국가와 지역의 생물다양성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이 가지고 있는 연구와 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육’이나 ‘생물다양성 진로 교육’ 등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더 잘 인식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역량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명 존중과 보전의 중요성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생물다양성 교육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