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삼성전자, 2030년까지 26만 그루 식재... '탄소흡수원 확충'- 3월 27일, 경안천 일원에서 삼성전자-산림청-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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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목일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 모습 참고 이미지 [연합뉴스] ©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기자 |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저감과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2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과 발맞춰 진행된다. 개정안에는 민간 기업이 자연환경 복원에 참여할 때 탄소흡수량과 생물다양성 증진 기여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과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김용관 사장, 박은식 산림청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2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민관 협력 식재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임직원 1인당 2그루 이상을 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식재는 경안천 수역인 용인시 운학동과 호동 일원에서 진행되며, 수변 생태 복원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 사업은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습지 물길을 정비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등 생태적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환 장관은 “이번 나무심기는 정부와 기업이 손을 잡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상징적인 발걸음”이라며,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민간의 자연환경 복원 참여가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노력이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훼손된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