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세계인도주의 포럼, 인류애와 연대의 길을 밝히다

글로벌외교관포럼 (Global Diplomats Forum) 제나 정 (Dr. Zena Chung) 이사장 참석

김중건 | 기사입력 2025/08/31 [03:24]

제10회 세계인도주의 포럼, 인류애와 연대의 길을 밝히다

글로벌외교관포럼 (Global Diplomats Forum) 제나 정 (Dr. Zena Chung) 이사장 참석

김중건 | 입력 : 2025/08/31 [03:24]

제10회 세계인도주의 포럼이 지난 8월 29일과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국제적십자사와 싱가포르 적십자사가 주관한 제10회 세계인도주의 포럼이 싱가포르은 전 세계 곳곳에서 모인 인도주의 전문가, 정책 입안자, 시민사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통받는 이웃을 돕고 인류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나누는 장이 됐다.

 

▲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인도주의포럼에서 글로벌외교관포럼의 제나정 이사장이 (사진 가운데) 포럼 참석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좌측은 싱가포르 적십자사 회장인 탄 카이 호 (Tan Kai Hoe)이며, 사진 우측은 이집트 적십자사 회장인 아말 이맘 (Amal Emam)이다.   © 김중건


이날 포럼에서는 기후 재난과 전쟁, 난민 보호와 같은 인류적 과제들이 심도 깊게 논의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고통 앞에 국경은 없다”는 공감 속에서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 동안 더 따뜻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공유했다.

 

▲ 제10회 싱가포르 세계인도주의 포럼에 참석한 글로벌외교관포럼의 제나정 이사장 (사진 좌)과 베트남 적십자사 부회장인 응우옌 하이 아인 (Nguyen Hai Anh) (사진 우)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중건

 

이 자리에는 글로벌외교관포럼(Global Diplomats Forum)의 제나 정 이사장도 참석했다. 그는 여러 세션을 청취하며 각국 대표들과 교류하는 가운데, 한국이 국제 인도주의 협력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논의했다. 제나 정 이사장은 “오늘날의 인류적 위기는 국경을 넘어선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곳에서 나눈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단순한 말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고통받는 이들의 삶을 바꾸는 행동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위기가 심화되는 이때, 한국 또한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평화와 인류애 증진에 적극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싱가포르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카산드라 러지 (사진 좌) 와 글로벌외교관포럼의 제나 정 (사진 우) 이사장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중건

 

국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가장 취약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 사회와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참가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서로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인류애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이 따뜻한 울림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가며 더 큰 연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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