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순의 북리뷰(book review) 제5회《1만명 인맥》

도서명: 《1만명 인맥》
저자: 김승용 지음.
출판사: 스마트비즈니스, 발행일: 2006년 11월 29일

박채순 | 기사입력 2023/11/16 [20:28]

박채순의 북리뷰(book review) 제5회《1만명 인맥》

도서명: 《1만명 인맥》
저자: 김승용 지음.
출판사: 스마트비즈니스, 발행일: 2006년 11월 29일

박채순 | 입력 : 2023/11/16 [20:28]
 

  © 인디포커스

 성공하기 위해 경영 능력만큼 중요한 것이 인맥 관리. 특히 휴먼네트워크를 중요시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돈독한 인맥 관리야말로 빠른 일 처리를 가능케하는 만능키로 인식되어 왔다. 디지털 시대에 나 혼자만을 위한 인맥 쌓기가 아닌 모두가 잘되는 상생의 휴먼 네트워크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부와 성공을 부르는 인맥 성공 노하우가 열려있다.

 

김승영의 사람이 즐거워지는이라는 부제를 단 1만명 인맥은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김승용씨의 저서다. 그는 이 책 외에 이런 여성이 기업을 살린다,회사는 이런 일력을 원한다., 일 잘하는 여자의 결정적 스펙, 샐러리맨의 성공 기술, 회사를 살리는 팀장 파워, 인맥이 사람을 움직인다, 이런 팀장이 회사를 살린다, 등 다수의 경영, 인사 관련 저서가 있다. 저자는 부동산 라이프 신문사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CEO마케팅 신문사 편집국장에 재임 중이다. 그는 리더십과 비즈니스 성공전략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지금 시대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보다는 누구를 알고 있는가? ‘가 중요하며 그것은 곧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이 가능한 누구를 알고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발상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 1만 명 인맥 만들기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훌륭한 정보를 가진 사람을 자신의 인맥으로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고 한다.

 

1만명 인맥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사람이 두 배로 즐거워지는 ’1만명 인맥‘, 2장은 1만 명 인맥으로 되풀이 인맥에서 벗어나라,

3장은 1만 명 인맥, 금전적 자유로 가는 가장 빠른 길과 제41만 명 인맥을 만드는 인맥 달란트‘ 10가지 법칙으로 되어 있다.

 

서평을 쓴다는 것은 필자가 해당 도서를 읽고 그 내용을 소개하면서, 독자에게 그 책을 읽고 활용하라고 권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일단 해당 도서를 읽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면서, 좋은 의미, 기억하고 싶은 문장 등에 밑줄을 긋고 책의 여백에 노트한다. 그 후에 북리뷰를 작성할 때는 책을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보고 각 장이나 페이지에 중요 표시를 한 부분을 주로 기록하여 북리뷰를 완성한다. 물론 저자와 기타 그 책 소개 등도 참고하여 필자의 주관으로 작성한다.

 

본문의 각 장에는 각각 소제목이 있고 제목마다 예를 들어서 아래와 같이 잘 설명에 두었다.

 

1장 사람이 두 배로 즐거워지는' 1만 명 인맥'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맥이 있다
우리는 이미 인항에서 헤엄치고 있다
지구는 인맥을 중심으로 회전한다
날마다, 새롭고, 점점 더 많게
1만명 인맥의 시작, 첫 만남부터 연출하라
인맥은 업적의 바로미터다
인맥의 피그말리온 효과를 경험하라
친절, 인맥의 단순하지만 위대한 법칙
단독으로는 성공 무대에 설 수 없다
인맥은 타인의 경험을 빌리는 것
맞춤 인맥, 인맥도 과학이다
크리에이티브가 보이면 인맥이 모인다
인맥은 노후를 따뜻하게 한다

21만명 인맥으로 되풀이 인맥에서 벗어나라
비즈니스 인맥의 시작은 자신이다
인맥의 이머징 마켓, 능력 있는 동료를 얻어라
사내 인맥과 사외 인맥을 만들어라
사회생활의 절반은 인맥 만들기
1만명 인맥 형성의 1:10:100의 법칙
휴대전화, 새로운 인맥 활용의 수단
직장 인맥, 이제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인맥에도 사회적 혼합이 필요하다
말 잘하는 사람이 인맥력도 강하다
경쟁력 있는 30대가 네트워크에도 강하다
새로운 팀장 리더십과 비즈니스 인맥
내성적인 사람이 비즈니스 인맥에 강하다

31만명 인맥, 금전적 자유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세기의 부자 유태인을 벤치마킹하라
유태인 명문가, 로스차일드
부자들의 특별한 부의 골격’ 3가지
부자들은 인맥 스킨십을 알고 있다
부자들의 투자 마인드로 노후를 준비하라
부자들의 단골식당은 3,000원짜리 백반집
1만명 인맥에도 복리의 마법이 있다
인맥의 힘, 성장 비타민으로 활용하라

41만명 인맥을 만드는 '인맥 달란트' 10가지 법칙을 설명한다.

여기에는 맥 달란트 제1법칙 보이스 리더십으로 인맥을 구축하라.
2법칙 성공 인맥을 부르는 힘, 비전 리더십, 3법칙 자기소개 문구를 항상 준비하라. 4법칙 온라인 인맥을 오프라인으로 전송시켜라. 5법칙 1명의 인맥 안에 100명의 인맥이 숨어 있다. 6법칙 소개를 받았다면 감사 표현은 기본이다. 7법칙 스토리텔러로 변신하라. 8법칙 핵심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인재가 되라. 9법칙 네트워크에서 바이러스 인맥은 피하라. 10법칙 트렌드 리더로 변신하라로구성하였다.

 

저자는 제1장에서 인맥의 크기를 일본인들이 기르는 관상어 중 '코이'라는 잉어의 예를 들어서 설명한다.

, 그 잉어는 자라는 환경에 따라 성장이 다르다는데, 작은 어항에 넣고 기르면 5~8cm밖에 자라지 않으며, 아주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성장한다는 것이다. 즉 환경인 그릇에 크기에 따라서 생물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내용을 언젠가 읽은 기억이 난다. 베트남 전쟁에서 포로로 잡힌 한 미국인이 베트남 군인들이 그 포로를 작은 수레에 오랫동안 결박하여 관리했는데, 이 포로가 미국이 승리한 후 미국 군인들에게 인계된 후에도, 늘 앉아서 일어서지를 못하더라는 것이다. 앉아서 움직인 습관에 몸에 배서 자유를 얻고 넓은 곳에서 생활해도 베트남 포로 시절의 웅크렸던 그 습관을 쉽게 떨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인맥도 코이 잉어처럼 활용하는 정도에 다라서 인맥의 크기가 강이 되기도 하고 작은 어항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연못이나 강과 같은 인맥을 위해 많은 사람과 교류하라고 조언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한 사람 한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한 사람 한 사람과의 만남에 대해 성의를 가지고 대할 것을 주장한다. 그는 또 성공한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비상한 두뇌를 가진 것이 아니라, 인맥 활용 능력으로 위기를 헤쳐나가고 예상치 못한 도움을 얻는다는 것이다.

 

각 장의 소제목 중 관심 있는 부분을 살펴보자.

1장의 인맥은 업적의 바로미터다라는 소제목 난에서는 주식이나 부동산 등 재테크를 하지 않고 살 수는 있지만, 사람을 만나지 않고는 살 수가 없다. 사람을 만나는 일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즐길 줄 아는 것이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는 기본이 아닐까?”

왜냐하면, 세상은 '무엇을 아는가'보다 '누구를 아는가'가 중요해졌고, 더군다나 최근에는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이 가능한 누구를 아는가'가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인맥의 피그말리온 효과를 경험하라고 한 소제목에서는, 그리스 신화의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아름다운 여신상을 조각하면서, 그 여인상의 아름다움에 빠져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데,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의 진심에 감동하여, 그 여인상에 생명을 준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전한다.

인간도 지금보다 더 나은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내가 먼저 타인의 행복을 위해 진정으로 마음과 시간을 가져보고 무엇보다 나를 지지해주는 인맥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자.’라고 강조한다.

 

저자가 이 책의 곳곳에서 주장하는 것은 좋은 인맥만 찾아서 연결하고 관리하는 것 외에 모든 인맥의 자기 자신이 남에게 갖고 싶은 좋은 인맥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인맥을 만들기 전에 자기 자신이라는 상품을 돌아보고 경쟁력이 있는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라고 주문한다.

 

저자가 소개한 사막에서 낙타와의 관계를 예로 들어 인간관계를 설명하는데, 낙타는 사막에서 여행하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 낙타는 천성적으로 순박하고 강인하지만, 매우 영민하여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막을 가로지르는 동안에는 낙타와도 협상을 해야 하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함부로 다루지 말라는 것이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낙타를 벌주고 싶으면 나무에 묶어서 흠씬 두들겨 패야 주인의 무서움을 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후에 주인의 두건 등 주인의 물건을 낙타에게 던져 주면 낙타는 주인 향내가 나는 그 물건을 가지고 저녁 내내 화풀이를 한 후에야 성질이 풀리고 다음 길에는 서로 잊고 다시 여행한다는 것이다.

즉 동물에게도 지혜를 가지고 대해야 하는 데 하물며 상하가 조직으로 얽혀있는 인간관계는 어떻게 협상을 하고 어떻게 설득하여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하는 지를 일깨워주는 교훈이라고 한다.

 

4장에서는 인맥의 중요성, 인맥을 만든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소개하며, <인맥 달란트 10가지 법칙>을 통해서 구체적인 인맥구축 비결을 알려준다. '어떻게 하면 훌륭한 정보를 가진 사람을 자신의 인맥으로 만드느냐?'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부와 성공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1만명 인맥은 단순화하여 많은 숫자인 ‘1만명 인맥을 제목으로 삼았는데, 다양한 예를 들어서 인간관계를 논하고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길이 좋은 인맥을 갖고 관리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인 능력위에 인맥을 형성하라는 난에서 저자는 결론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억대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들러리를 설 것이 아니라 미리미리 자구책을 길러야 한다라고 말하고, 달콤한 유대관계가 평생을 책임져주지는 못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앞 선 세상을 볼 줄 아는 눈을 키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업무 능력을 키우는 데 열중하라. 그러면 사람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이다.“라고 끝을 맺는다.

 

즉 저자는 인맥의 중요성과 인맥 형성하는 요령과 방법을 다양한 예를 들어서 설명하였지만, 결국 본인의 능력을 키워서 본인이 인맥 만들기 대상이 될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필자도 인생에 있어서 인맥의 중요함을 깨닫고 인맥 갖기를 삶의 목표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실천해 오고 있다인생을 시작하는 청년들과 삶에서 매일 매일 과제를 안고 생활하는 중·장년들에게도 이 1만명 인맥을 읽고 실천하기를 권유한다.

 

필자: 문도평생교육원장, 벙치학 박사 박채순 (parkcoa@naver.com)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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