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신의 그릇' 저자 신한균 사기장 독자와의 만남 가져

16일 오전 양산시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우리 도자 기술과 우리 사발 우수성 알려

김중건 | 기사입력 2023/06/16 [14:40]

소설 '신의 그릇' 저자 신한균 사기장 독자와의 만남 가져

16일 오전 양산시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우리 도자 기술과 우리 사발 우수성 알려

김중건 | 입력 : 2023/06/16 [14:40]

▲ 신한균 사기장 독자와의 만남행사  © 김중건

 

사기장이자 도자기 소설가인 신한균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신 작가는 16일 오전 10시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통도아트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독자와의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양산시립도서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 사기장의 소설 '신의 그릇' 독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신한균 사기장 독자와의 만남행사     ©김중건

 

신 작가는 고려 시대에서 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 도자기의 역사와 우리 도자 기술의 일본 전파 과정 등 우리 도자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신 작가는 "초기 중국.한국.베트남에서 만들어 지다 조선 사기가 일본으로 전해지면서 우리 도자의 우수성이 세계로 알려지게 됐다"며 "토기에서 고려청자, 분청자기로 이어지는 우리 우수한 도자문화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신 작가의 저서인 소설 '신의 그릇'은 조선을 침략한 왜국(일본)에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들의 애환과 사랑, 조선 도자 기술의 전파, 조선 막사발로 불리는 우리 조선 사기의 우수성, 그리고 일본에 도자 수출 전진기지가 됐던 경남 양산 법기 도예지의 역사를 담은 소설이다. 

 

▲ 신한균 사기장 독자와의 만남행사     ©김중건

 

신 작가는 "센노 리쿠로 부터 내려오는 일본의 다도문화는 화려한 것보다는 '와비사비'(꾸민듯 꾸미지 않은 듯한) 정신을 담은 다도 문화의 영향으로 평범한 한 조선 사발이 일본에서 각광을 받게 된 것 같다"며 "고려청자보다 분청자기가 더 대우를 받는다"고 말했다.   

 

▲ 신한균 작가 사기장  © 김중건

 

이날 신 사기장은 강의 도중 도자 상식 퀴즈를 통해 자신의 찻잔 등 다기 작품을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선하는 등 도자 문화 확산과 전파에도 노력했다. 

 

▲ 신한균 사기장 독자와의 만남행사     ©김중건

 

신 사기장은 부친 고 신정희 선생을 이어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신정희요'를 운영하고 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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