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친구들 주최 '제27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개최26일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사랑의 친구들’바자회, 일본 거주하는 한국 어머니들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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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이화여자고등학교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사랑의 친구들' 바자회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김은해 |
지난 26일 서울 정동 이화여자고등학교 유관순기념관에서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개최하는 27번째 바자회에 '사랑의 나눔' 일본과 한국 약 8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류, 생필품, 아나바다 장터와 더불어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 어머니들의 봉사단체인 ‘사랑의 나눔’에서 제공하는 일본 인기 제품 및 각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는 교민 '사랑의 나눔' 김운천 회장이 일본 동경 한국인학교 김득영 전 교장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김은해 |
이날 '사랑의 나눔' 일본 김운천 회장은 "'사랑의 나눔'은 ‘사랑의 친구들’과 6년전 자매결연을 맺어 올 해로 여섯번째 한국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업무를 나눠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아동을 도와주는 단체인 만큼 일본에서 가져온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은 모두 '사랑의 친구들'에게 기부하고 오늘 바자회가 끝나면 특별히 이틀 동안은 고아원 등을 방문하면서 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라며, "오늘 여기에 오시는 것 만 으로도 봉사의 큰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26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행사장을 찾았다. 사진=김은해 |
행사장을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인 신경혜 여사를 소개하며, "이희호 여사의 뜻을 받들어 이어져 오고 있는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매년 찾아온다. 여사가 시작하신 일인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매출금을 다 쓰는 아주 훌륭한 일을 하는 단체"라면서 "'사랑의 친구들' 봉사정신이 사회로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설훈 전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도 다녀갔다.
![]() 우원식 국회의장 부안 신경혜 여사가 까스통을 들고 있다. 사진=김은해 |
이날 바자회에서는 참된 나눔의 봉사에 힘을 쏫는 한사람 한사람의 손놀림에서 봉사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모습과 나눔의 봉사를 위해 고국을 방문한 17명의 일본 회원과 한국에서 참여한 회원들의 소중한 시간을 볼 수 있었다.
![]() 26일 이화여자고등학교 유관순 기념관에 세워진 유관순 동상은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과 봉사원들의 밥상과 쉼터가 되어 주었다. 사진=김은해 |
'사랑의 친구들'은 지난 1998년 IMF 경제난 당시 결식아동 만큼은 없게 하자는 결의로 그해 8월 창립과 동시에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어린이들에게 밥을 먹이는 것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시 이희호 여사가 영부인으로서 이 일을 제안하고 돌아가시는 날까지 솔선수범하셨다고 한다.
![]() 26일 '사랑의 친구들' 바자회 공연무대에서 하와이의 정취를 풍기는 춤을 추고있다. 사진=김은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