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英 상·하원의장에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의 서한 보내

김 의장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 대표해 깊은 애도”

이태훈 | 기사입력 2022/09/09 [13:35]

국회의장, 英 상·하원의장에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의 서한 보내

김 의장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 대표해 깊은 애도”

이태훈 | 입력 : 2022/09/09 [13:35]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연두색 의상)이 2016년 6월 11일 90세 생일 기념 공식 축하행사에서 영국 공군 곡예비행단의 축하비행을 올려다보며 손을 흔들던 모습. 사진 왼 쪽부터 캐서린 세손빈, 샬럿 공주, 조지 왕자, 윌리엄 왕세손, 여왕, 필립 공.  © 공동취재사진

 

[서울 = 인디포커스] 이태훈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오후 향년 96세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대한 조의 서한을 존 프란시스 맥폴 영국 상원의장과 린지 호일 영국 하원의장에게 보냈다.

 

김 의장은 서한에서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적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군주 중에서는 가장 긴 기간 재위한 군주로서 재위기간 동안 영국 국민의 한결같은 사랑과 존경을 받으신 분이라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1999년 한국에 국빈방문하여 안동 하회마을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시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힘써주신 점을 한국 국민들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26년생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에 왕위에 올라 70년 동안 재임하며 영국 최장 집권 군주로 기록됐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한편, 영국은 고령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대비해 왔다. 작전명은 '런던 브릿지'로 여왕 서거 직후 12일간의 일정이 모두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메일 : xo9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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