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폭탄 퍼붓는 폭력행위에 입 닫아선 안돼”… 野박지현, 당권 도전한다

앞서 “폭력적 팬덤의 원조는 이른바 '극렬 문파'” 소신발언

김은해 | 기사입력 2022/06/27 [18:00]

“문자폭탄 퍼붓는 폭력행위에 입 닫아선 안돼”… 野박지현, 당권 도전한다

앞서 “폭력적 팬덤의 원조는 이른바 '극렬 문파'” 소신발언

김은해 | 입력 : 2022/06/27 [18:00]

 

▲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과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출처 = 박지현 위원장 페이스북)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8월 당 전당대회를 통해 당권에 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뉴스토마토의 이날 단독보도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혔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박지현 전 위원장이) 당대표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민주당이 제가 바라는 민주당”이라며 “문자폭탄을 퍼붓는 폭력적 행위에 입을 닫는 것이 아니라, 용기있게 말하고 토론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정치를 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덧셈 정치를 했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집권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동료들을 모두 적으로 돌린 극렬 팬덤의 뺄셈정치는 대선 패배의 원인 중 하나”라고도 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재차 “제가 끊어내자는 것은 팬덤의 폭력적 행위”라며 “폭력적 팬덤의 원조는 이른바 '극렬 문파'”라고 지목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이들은 문대통령의 입장과 조금만 다른 발언을 해도 낙인 찍고 적으로 몰아 응징했다”며 “이들의 눈엣가시가 되어 온갖 고초를 겪은 대표적인 정치인이 이재명 의원”이라고도 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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