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은혜의 입’ 황규환 전 대변인 SNS 게시글

김은해 | 기사입력 2022/06/27 [16:57]

[전문] ‘김은혜의 입’ 황규환 전 대변인 SNS 게시글

김은해 | 입력 : 2022/06/27 [16:57]

‘김은혜의 입’으로 활동했던 황규환 전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대변인이 최근 의미심장한 SNS 게시글을 남겨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해당 게시글에 성남시장직에 출마한 후 경기도의원으로 방향을 튼 이기인 도의원 당선자가 과민반응을 보여 재차 주목을 끌었다. 다음은 현재 계정 문제로 비공개가 된 황규환 전 대변인의 게시글 전문이다. 

 

▲ 황규환 전 대변인 페이스북 화면 캡처.     ©

 

◆ “유세장엔 얼굴조차 보이지 않아”… ‘김은혜의 입’ 황규환 게시글 주목

 

기초의원이 지자체장 경선 나왔다가 떨어졌는데 

광역의원 공천을 받고 당선이 됐다. 

 

감사하고 감사하며 두배세배 뛰어도 모자랐다. 

 

선거기간동안 광역단체장 당선시켜달라는 

사진 한 장 페북에 올린 적이 없다. 

아니 그 흔한 태그 하나 걸며 지지호소를 한 적도 없다. 

 

제일 좋은 자리에 광역단체장 현수막은 온데간데 없이 

본인 현수막만 떡 하니 걸어두고. 

유세장엔 얼굴조차 보이지 않았다. 

 

고마움도 부끄러움도 없다.

그래도 눈치가 보였는지 공천받아놓고서는 

경선붙여달라 쇼를 했다.

 

그랬는데 여전히 염치없이 뭐라도 되는 냥 떠든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지긋지긋하다. 

 

상식도 도의도 저버린 이런 정치가 

그들이 말했던 ‘바른정치’인가보다.

 

좋겠다, 싫으면 뒤에 빠졌다가

필요할때만 나타나는 야수의 본능.

 

▲ 황규환 전 대변인 페이스북 게시글에 올라온 이기인 도의원 당선자의 댓글.     ©

 

◆ “뭘 안다고 이렇게 쓰나”… 황규환 전 대변인 글에 반응한 이기인 도의원 당선자

 

한편 황규환 전 대변인 게시글에 이기인 도의원 당선자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 이기인 당선자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컷오프된 후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이기인 당선자는 해당 게시글에 “김은혜 후보의 분당갑 선거연락소 사무실이 어디인지 한 번 들여다 보시고 말씀 좀 하시라”며 “현수막, 뭘 안다고 이렇게 쓰는 건가, 페북에 홍보글 올리면 선거에 일조한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니라는 식의 인식을 중앙선대위 대변인이 가지고 계시다니 놀랍다”고 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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