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적측량 중심에서 디지털 국토 전문기관으로 전환

-「 2025 K-Geo Fest 」 에서 CEO 간담회 개최 진행, 4 년 내 경영 정상화 지적 · 공간 융복합으로 매출 다각화

김중건 | 기사입력 2025/09/25 [06:06]

LX, 지적측량 중심에서 디지털 국토 전문기관으로 전환

-「 2025 K-Geo Fest 」 에서 CEO 간담회 개최 진행, 4 년 내 경영 정상화 지적 · 공간 융복합으로 매출 다각화

김중건 | 입력 : 2025/09/25 [06:06]

한국국토정보공사 ( 사장 어명소 · LX 공사 ) 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적측량과 공간정보를 융 · 복합한 신사업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

 

▲ LX 공사 어명소 사장이 24 일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CEO 간담회 ’ 를 개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  © 김중건

 

어명소 사장은 9월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K-Geo Fest 」 에서 ‘CEO 기자 간담회 ’ 르 갖고 “LX 공사가 2022 년부터 지속된 적자 상황에 놓여 있다 ” 고 현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

 

주력 사업인 지적측량 수요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20~25%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이 급감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 전통적인 측량 중심 사업 모델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

 

어 사장은 4 년 내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비용 절감 , 조직 · 인력 효율화 , 매출 확대를 통해 경영 건전성을 회복하되 , 직원들의 고용은 보장하면서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 LX 공사 어명소 사장이 24 일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CEO 간담회 ’ 를 개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     ©김중건

 

이번 「 K-Geo Fest 」 의 주제인 ‘ 변화를 여는 geo AI, 깨어나는 세상 ’ 에 맞춰 어 사장은 “ 지적측량을 넘어 드론 ,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전환하겠다 ” 고 밝혔다 .

 

 LX 공사는 이미 구축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 ‘LX 디지털 국토 플랫폼 ’ 을 활용한 국토관리 및 재난대응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 네이버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 또한 내년부터는 몽골을 시작으로 한국형 주소정보 시스템의 해외 확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해서는 지자체 공유재산 관리 사업 등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현재 국유재산은 캠코 ( 한국자산관리공사 ) 가 전담하고 있지만 , 지자체 공유재산은 체계적인 관리 주체가 부재한 상황이다 . 어 사장은 “ 이처럼 기존의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역량을 활용하면 이 분야에서 효율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고 밝혔다 .

 

▲ LX 전시관/ 한국국토정보공사     ©

 

LX 공사는 앞으로 공간정보사업을 지적측량과 융 · 복합하여 점차 사업 다각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다만 민간과 중복되지 않는 공공 영역에 특화하면서도 AI·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기존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 LX 공사 어명소 사장이 24 일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CEO 간담회 ’ 를 개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     ©김중건

 

어 사장은 “ 신사업 발굴이 쉽지 않지만 , 지적 ·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새로운 길을 지속 모색하겠다 ” 고 강조했다 .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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