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학회 2023년 봄학술대회에 “동북아 지구과학 연구의 도전” 특별세션을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한국-중국-일본의 국제 학술 활동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상학회 특별 세션은 한국-중국-일본 과학자들의 활발한 국제 학술활동을 위해 한국과학연구재단, 일본학술진흥회, 중국국립자연과학재단이 공동 지원하는 제1회 동북아의 미래 지구를 선도하는 기후변화 허브를 위한 A3 Foresight Program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4월 18일부터 2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 세션 주제는 “동북아 기상-기후-사회 연결망에 대한 지구과학의 위대한 도전”이고, 네 개의 주요 연구 주제들인 1) 고기후 및 미래기후 관점에서 동북아 기후변화, 2) 신기후체제의 아시아 몬순과 이상기상, 3) 대기에어로졸의 변화와 기후변화간 상호작용, 4) 동북아 사회의 기후변화의 사회경제적 영향로 구성되어 43개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세션은 각국 저명한 과학자(허창회 교수(서울대학교), 웬지 동 교수 (국립중산대학교), 마사히로 와타나베 교수 (동경대학교))의 초청강연을 포함하여 17명의 한국과학자 발표, 13명의 중국과학자 발표, 10명의 일본과학자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세션을 주최하는 한국기상학회 회장인 하경자 부산대학교 교수는“전지구적 기후위기 시대에 한중일 우수 기상기후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주요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국제적 탄소중립아젠더와 저탄소사회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가를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세션을 통한 국제 학술 활동은 포스트 코비드 시대 동북아 지구과학 분야의 국제 활동 기지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