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상범 원내대변인은 12일 오전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선관위가 반쪽짜리 감사 수용을 하겠다는 건 여러가지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범죄 피의자가 한 가지 사실에 대해서만 수사 받겠다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라는 비판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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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이 6월 12일 국회소통관에서 감사원 정상화 촉구 논평을 하고 있다./김은호 기자 © 인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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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에령 대변인은 오후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통해 “선관위는 또 오랜 기간 권력기관으로 군림하며 온갖 부정부패에 물들었다는 점이 각종 언론을 통해 밝혀졌는데도 권익위 조사만 전면 수용했다. 각종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논란이 된 권익위가 선관위의 문제점에 대해 제대로 밝혀낼 수 있겠는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권익위 위원장이 내편 감싸기를 할 것이 불 보듯 뻔한데 이것이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꼴이 아니고 무엇인가?” 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거기다 감사원의 감사 범위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제기하겠다고 하니 온전히 반성하는 모습도 없고 법적 다툼을 통해 시간 때우기 하겠다는 속셈이 뻔히 보인다. 내년 4월 총선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인데 선관위는 쇄신은 커녕 국민의 명령조차 거부하고 있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선관위 위원들은 책임있는 모습으로 하루빨리 직을 내려놓고 선관위 정상화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