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들, 특혜 채용 ‘모든 조치’ 국민의 눈속임노태학 선관위원장은 사퇴는커녕, 유감 표명 한마디 없어......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 채용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징계 또는 수사 요청 등 합당한 모든 조치를취하겠다던, 말은 그저 국민 눈속임용 다짐에 불과했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들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질타에도 법적 책임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큰소리를 치다가 마치 책임을 지는 것처럼 사퇴하면 재임용이나 공무원 연금 수령 등의 혜택은 그대로 누리겠다는 심사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유 수석대변인은 “자녀 채용한 선관위 간부 6명 모두 이해관계 신고를 하지 않았고, 6명 중 5명은 승진까지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면서, 참으로 뻔뻔하다 매번 처음에는 아니라고 하다 비판이 거세지면 대단한 결심인 것처럼 꼬리 자르기 탈당으로 조사와 징계를 무력화하는 민주당과 무엇이 다르냐”며 비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선관위 고위 간부 자녀들이 면접 때 동료들에게 자녀들이 면접 사실을 알렸다는 보도에 이어 당시 면접관들이 대부분 최고점을 주었던 사실도 드러났다. 하지만 선관위는 그럼에도 버젓이 특혜 채용은 없었다고 자체 감사 결과를 내놓았다. 자녀 특혜 채용 시작부터 자체 감사 사태에 이르기까지 꼼수와 특혜의 종합 선물세트”라고 말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국민적 분노는 커지고 있지만, 아직도 노태학 선관위원장은 사퇴는커녕, 유감 표명 한마디 없다”며, “헌법기관이라는 갑옷을 입고 국민들의 엄중한 질타에도 귀를 닫는 오만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외부 기관 권익이나 감사 감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선관위 내부에 있는 여러 가지 비리나 의혹을 철저히 밝힘으로써 선관위를 진정한 헌법기관으로 만드는것이 본인의 책임일 것며, 그와 같은 조치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책임 방기에 불과하다 이런 책임 방기를 하는 선관위원장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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