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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문회회관 특별기획 전시연계 특강 포스터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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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커스/김중건) (재)부산문화회관 특별기획 ‘전시연계 스페셜 프로그램’ 저널리즘의 노벨상으로 저널리스트에게 최고의 경지로 칭송 받는 퓰리처상. 현재 전시 중인 ‘퓰리처상 사진전’과 관련하여 특별히 (재)부산문화회관에서 전시연계 스페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퓰리처상 사진전 부산전시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바탕으로 기자정신을 발휘하여 퓰리처상을 수상한 기자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특강과 함께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들려주는 '퓰리처상이 사랑한 음악들'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김태훈의“퓰리처상이 사랑한 음악들”
현대 저널리즘으로 대표되는 퓰리처상은 보도 이외의 문학, 드라마 그리고 음악까지 그 분야를 넓혀 왔다. 그것은 시대의 목소리이자 그 반영인 문학, 드라마, 음악 역시 또 다른 형태의 저널리즘임을 인정한 것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퓰리처 음악상 작가들과 그 작품들을 만나 봄으로써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아왔고, 또 살고 있으며, 어떤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지,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1943년 음악 부분이 개설된 이후 퓰리처상을 수상한 음악가들을 통해 현대사의 흐름을 들여다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태훈 팝칼럼니스트와 함께 대표적인 수상자들 소개와 풍부한 작품해설로 주요 음악을 감상해 보는 이번 특강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현대 저널리즘의 창시자로 불리우는 조셉 퓰리처에 의해 1917년 만들어진 퓰리처상은 전 세계 언론인들의 노벨상으로 불리운다. 하지만 보도 이외의 문학, 드라마, 음악상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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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훈 _ 2019퓰리처상 시상식, 뉴욕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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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기획배경과 주요 맥락이 되는 ‘기자정신’을 다룬 내용으로서 퓰리처상을 빛낸 기자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그들로부터 세계사의 한 단면이 되었던 현장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보도사진의 영향력, 기자로서의 사명감 등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게 된다. 이번 특강은 연령이나 신분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훌륭한 사진은 명확한 메시지 전달과 한번 보기만 해도 잊지 못하는 힘이 있는 것처럼 보도사진은 시각적인 정보와 무한한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 기자가 찍는 스토리텔링 사진에서는 대상이 되는 사건뿐만이 아니라 관련된 이슈를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하고, 정직하게 객관성을 유지하여야만 보도사진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
특히 강형원 기자가 직접 취재한 L.A 4.29 폭동, 9.11참사현장, 워싱턴에서의 이라크 전쟁지휘, 클린턴 대통령 탄핵과 르윈스키 스캔들 보도 등 경험 사례를 통해 포토저널리스트이자 칼럼니스트로서의 삶과 직업의 가치관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외신기자, 한국사회를 지켜보는 언론인
한국이라는 사회를 취재하고 있는 외신 기자들의 보도는 국내 사안을 바라보는 또 따른 시각이 되기도 한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외신기자들이 활동하게 되면서 한반도 문제가 중점적으로 보도되었으나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K-콘텐츠, BTS, K-POP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그럼 퓰리처상에 비쳐진 우리나라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
2000년 추적보도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현직 기자로부터 퓰리처상과 한반도 그리고 외신기자의 일상에 대해 들어보자.
우리는 오늘날 디지털 사진과 스마트폰, 그리고 SNS의 대중화로 이제는 누구나 사진으로 이야기를 전달 할 수 있는 비주얼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2019년 퓰리처상의 수상자이자, 현재 로이터통신 수석기자인 김경훈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서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사진기자로서, 또 사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작가로서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한다. 동남아 쓰나미 참사,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평양 아리랑 축전, 세월호 참사, 중남미 캐러밴 행렬, 북미 정상회담 등과 같은 국제적인 뉴스 취재 경험담을 통해 우리사회에서 사진이 가지는 힘과 역할, 그리고 21세기에 걸 맞는 사진의 새로운 쓰임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