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포커스/홍정윤 기자] 강득구 국회의원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생들의 수학포기가 심각하다며 차기정부의 교육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강 의원은 5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으로 전국 수학포기자 즉 수포자 설문 조사 결과 고등학생의 경우 3명 중 한명이 수포자라며 “스스로가 수포자라고 인식했다는 것은 열등감과 패배감을 경험해서 배움을 포기하거나 거부하겠다는 의미‘라며 빠른 개선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날 발표된 설문조사는 2021년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60개 학교, 중학교 40개 학교, 고등학교 50개 학교 포함 총 50개 학교로 학생은 총 3707명 교사는 390명 대상이었으며 2020년 국가 수준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 2019년에 비해 수포자가 두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 스스로 수포자라고 생각하는 가 라는 질문에 초등6학년은 11.6%, 중학교 3학년은 226명, 고등학교 2학년은 32.3%라고 답했으며 ’학업 성취를 위해 사교육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초6은 75.8%, 중3은 83.8%, 고2는 86.7%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이에 강 의원은 과도한 수학 공부의 양에 대한 학생들의 수학학습 부담감의 개선 등 현재 수학교육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확인할 수 있다며 차기 정부에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제안된 개선책으로 특단의 수학교육대책을 세워서 수포자 발생과 누적된 학습 결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2022년 개정 수학교육 과정이 가파른 계단형 교육이 아닌 수학을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덧붙여 현재의 수능 시험의 상대평가 제도를 절대평가로 바꾸어 경쟁이 아닌 스스로의 학습 동기를 고취시키고, 수학 시험의 평가방법을 개선해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시험 문제를 철저히 점검해 공교육의 역할을 증대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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