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은 영화의전당은 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유일의 아랍 중심 영화제인 ‘제14회 아랍영화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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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_14회아랍영화제_포스터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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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랍의 삶속으로 한 걸음 더” 라는 주제 아래 아랍 22개국을 대표하는 작품들 중 엄선된 총 12편의 화제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레바논, 모로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12개국에서 제작된 장편 9편과 단편 3편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채롭고 생생한 아랍 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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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영화제 <아르제> /영화의전당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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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아랍영화제’에서는 도난당한 스쿠터를 되찾기 위한 싱글맘 아르제의 여정을 담은 '아르제'(Arze, 레바논,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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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영화제 <내가 속한 곳은 어디인가>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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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극단적 분파에 가담하며 가족애와 공동체의 신념이 부딪히는 상황에 몰린 여성의 내적 갈등을 표현한 '내가 속한 곳은 어디인가'(Who Do I Belong To, 튀니지, 프랑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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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영화제 <람보가 쉴 곳을 찾아서>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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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신세가 된 20대 청년 핫산과 반려견 람보의 연대를 그린 '람보가 쉴 곳을 찾아서'(Seeking Haven for Mr. Rambo,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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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영화제 < 무화과나무 아래>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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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무화과 과수원을 배경으로 여성들의 연대와 저항을 그린 '무화과나무 아래'(Under the Fig Trees, 튀니지, 카타르),
불편한 진실로 얽히게 된 세 여성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생존을 도모하는 '살마의 집'(Salma's Home,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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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영화제 < 작은 행복>/영화의전당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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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여성의 연대 속에서 피어나는 두 소녀의 사랑과 성장, 그리고 이별을 감각적으로 그린 '작은 행복'(The Village Next to Paradise, 모로코),
칸영화제에 소개된 첫 소말리아 영화 '천국의 옆 마을'(Hajjan, 소말리아),
폐허가 된 가자에서 파쿠르를 하는 젊은이들을 통해 혼란을 사는 팔레스타인 청년 세대의 일면을 보여주는 '폐허에서 파쿠르'(Yalla Parkour, 팔레스타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하우잔의 비밀'(HWJN,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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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영화제 <아름답게 태어나 추하게 쓰이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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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영화제 <알만유르 노래하는 바퀴>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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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바레인의 단편 영화 3편을 엮은 아랍단편선 '바다에 빠지다', '아름답게 태어나 추하게 쓰이다', '알만유르:노래하는 바퀴'(Never Dive Alone, Made for Beauty...Used for Ugliness, Al-Manyoor, 오만, 바레인, 오만) 등 보다 신선하고 다양한 아랍의 오늘날을 담은 영화 12편을 선보인다.
‘제14회 아랍영화제’는 한국과 아랍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문화, 경제, 학생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공익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영화의전당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7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며, 개막작 <아르제>가 상영된다. 또한, 7월 19일 20일 오후 2시30분에는 <아르제>, <폐허에서 파쿠르> 상영 후 특별강연도 예정되어 있어 아랍의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한다. 모든 상영은 균일 3,000원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는 7월 11일(금) 오전 9시부터, 현장 예매는 상영일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