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은 오는 10월부터 부산의 책방 '피스 카인드 홈'(대표 이중용)가 함께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작과 우정의 커뮤니티인 ‘조금 적어도 좋아’를 운영한다.
글쓰기 클럽 ‘조금 적어도 좋아’ 는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립출판 작가들과 함께 부산 시민들이 창작에 대한 영감을 나누며 직접 글을 쓰고,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모임이다.
영화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글쓰기 클럽 ‘조금 적어도 좋아’는 온, 오프라인 상에서 전체 9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클럽의 호스트인 작가들이 제시하는 글쓰기 미션, 전문적인 안내와 도움을 제공받으며 자신만의 글을 온라인 문서에 작성한다. 2주 간격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각 모임에서 정한 영화를 미리 감상하고 대화를 나누며 참가자들 간의 다정한 피드백과 응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종료된 후에는 9주 동안 작성한 모든 글을 모아 자신만의 책을 선물 받게 된다.
부산 보수동에 위치한 책방 ‘피스 카인드 홈’은 독립출판물과 큐레이션 도서, 문구를 판매하며 여러 창작 워크숍과 글쓰기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2019년 창조적인 부산 시민들에게 평온과 영감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소모임인 글쓰기 클럽 ‘조금 적어도 좋아’ 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코로나 시기를 맞이하여 온라인 글쓰기 커뮤니티로 전환했다.
영화의전당과 피스 카인드 홈이 공동으로 올해 10월에 시작되는 영화의전당에서 만나는 근사한 글쓰기 모임인 ‘조금 적어도 좋아’ 는 반려동물, 우정, 변화, 내면 등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영화감상과 글쓰기로 진행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산 시민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의 모임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모임의 주제에 맞춘 글쓰기를 온라인에서 진행하게 되고, 2주마다 진행되는 오프라인 모임은 올해 초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1층에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시민친화공간에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출판된 참가자들의 책들은 영화의전당 시민친화공간에 전시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비치될 것이다.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영화의전당은 부산 시민들간의 친근한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시민, 작가, 공간의 행복한 관계맺음을 통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며 “영화의전당 예술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에서 창작된 시민들의 글들과 책들은 영화의전당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공연, 전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9월 4일부터 ‘피스 카인드 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