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2026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 선정

2020년부터 지속 수행…올해까지 6번째 선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문성 입증 - 취약계층 위한‘찾아가는 상담소’운영… 의료 사각지대 해소 앞장

김중건 | 기사입력 2026/03/26 [06:03]

양산부산대병원 ‘2026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 선정

2020년부터 지속 수행…올해까지 6번째 선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문성 입증 - 취약계층 위한‘찾아가는 상담소’운영… 의료 사각지대 해소 앞장

김중건 | 입력 : 2026/03/26 [06:03]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병원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연명의료결정제도 확산과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양산부산대병원 전경  © 김중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대비하여 연명의료 시행 여부 및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자신의 의사를 미리 문서로 기록하는 제도다. 이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남겨진 가족들의 심리적·윤리적 부담을 경감하는 중요한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본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제도 안착에 힘써왔다. 특히 2020~2022년과 2024~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6회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다. 병원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의향서 작성 및 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병원은 과거 사업 수행 당시에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연명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 인식을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산부산대병원 중앙진료동 1층 연명의료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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