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산황동 골프장증설 인허가' 결과에 따라 고양시 상수원 물 안전은 ?

시민대표단: “인가 중지 후 재검토 기반으로 민간협의체를 구성” 해야
이정형 제2부시장 “인가 결과 지나고 여유 있는 시기에 민간협의체 구성” 가능

김은해 | 기사입력 2023/06/30 [11:42]

고양시, '산황동 골프장증설 인허가' 결과에 따라 고양시 상수원 물 안전은 ?

시민대표단: “인가 중지 후 재검토 기반으로 민간협의체를 구성” 해야
이정형 제2부시장 “인가 결과 지나고 여유 있는 시기에 민간협의체 구성” 가능

김은해 | 입력 : 2023/06/30 [11:42]

 6월 21일 고양시청 계단에 산황동 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주변 학교 어린이들이 엽서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한 엽서가 놓여져 있다.  사진/김은해 ©인디포커스

 

고양시 일산동구 산황동 골프장증설 인허가를 두고 골프장과 정수장 300m이내 거리에 허가하면, 고양시민의 상수도 물 안전에 위험이 누출될 위기에 처해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산황동 골프장 인허가 반대 주민들과 환경단체 등 시민모임 대표단은 지난 621일 오후 4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고양시장과의 비공개 면담에서 이동환 시장은 개발에 밀려 산황산을 지키기 어려울 것 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한 후 자리를 떴다.

 

▲ 6월 21일 오후 4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산황동 골프장증설 반대 시민단 대표와 고양시장과의 비공개 면담이 진행되었다.  사진/김은해   ©인디포커스

 

 

이후 실무자들과의 대화는 고성만 오가고 실질적인 회의 진행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한 상황에서 시민모임 대표들은 두 가지를 제안했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시민모임 대표단에게 민관협의체를 꾸려 함께 협의해보자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정형 고양시 부시장과의 면담은 지난 27일 오후 4시 상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는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하는 시민모임 대표단과 고양시 부시장과 실과장 및 직원이 배석해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민관협의체를 꾸려 함께 협의해보자는 발언을 했던 이정형 행정부시장은 민간협의체구성이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대표단에 따르면, “부시장은 산황동 골프장 증설 인가와 상관없이 민관협의체는 필요하다 했고, 시민대표단은 골프장 증설 인가를 중지한 후, 재검토과정을 기반으로 민관협의체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시장은 인허가 시기를 앞두고 민관협의체 구성은 어렵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6월 21일 고양시청 계단에 산황동 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주변 학교 어린이들이 엽서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한 엽서가 놓여져 있다. 사진/김은해  © 인디포커스



이날 시민모임 대표단은 인가 과정에 대한 검토 내용을 요청했으나, 계속 검토 중이라고 했고, 환경영향평가서 문제점을 지적하자, 도시정비과장은 도시정비과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표단은 “2010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골프장 인허가시 제고 방안보고서에 나타났던 문제점들을 현재 고양시가 그대로 안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가만 내주려는 식에 문제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실무자는 실무에만 몰입하고, 시장과 부시장은 검토하겠다고만 하며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표단은 고양시민이 겪을 어려움에 대해 시정 책임자로서 책임감 있게 시장이 나서야 함에도 어떤 준비가 이루어지는 전혀 알 수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 고양시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시민 대표단이 고양시청 앞에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김은해  © 인디포커스

 

한편, 이내용이 사실인지에 대해 본지는 지난 취재에 이어 고양시 도시기반과와, 환경정책과를 찾아고, 환경영향평가서를 확인한 결과 17쪽 협의서의 조건부 동의가 사실로 조건부 명시된 내용에는 민원 해소가 명시되어 있었다.

 

도시기반과를 처음 찾았을 때는 환경영향평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으나 두 번째 취재에서는어떤 말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고 말하고, 환경정책과는 어떤 환경영향평가든 조건부 동의은 다 있다라고 말했다. 조건부 동의의 충족이 되지 않은 인허가가 가능한가?의 질문에는 인허가 결정 부서가 검토할 것이라고 공을 넘겼다.

 

30일 이정형 부시장과의 통화에서는 시민협의체 구성을하기로 했는지의 질문에 지금 답변하기 어렵다며, 정책 결정은 오늘내일 중으로 해야되니까 이후 이야기하자, 민관협의체는 그 이후에 만들어도 되고,” 라며 다시 이야기라며 전화를 끊었다.

 

 고양시민과 파주시민 약 160만 시민들의 상수도 물을 정화하는 정수장의 안내 표지판이다. 사진/김은해 © 인디포커스

 

산황동 골프장은 실국장전결권한으로 처리할 수 있어 황주연 국장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출장으로 인허가에 대한 직접 내용에 대해 답변을 듣지 못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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