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3기 신도시,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규탄

김은해 | 기사입력 2022/06/28 [19:42]

과천 3기 신도시,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규탄

김은해 | 입력 : 2022/06/28 [19:42]

  28일 오전 과천시청에서 환경실천연합회 이경율회장과 과천시 무네미골 대책위원회 (위원장 서재광)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인디포커스

 

28일 오전 11시 과청시청에서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과 무네미골 대책위원회 (위원장 서재광)3기 신도시 과천 공공주택지구내 법정보호종(맹꽁이, 도롱뇽) 집단 서식지를 누락한 부실 환경영향평가와 불소로 인한 토양오염 조사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3기 신도시 과천 공공주택지구의 환경적 문제는 무네미골 생태조사에서 법정보호종(맹꽁이, 도롱뇽)의 서식지에 대한 논란으로 시작이 되었다라며 환경영향평가의 부실을 지적했다.

 

  맹꽁이알 © 인디포커스

 

환실련과 무네미골 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무네미골 전역에 대한 생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네미골 전역이 법정보호종(맹꽁이, 도롱뇽의)의집단 서식지로 확인되었으며, 환경부 생태조사 문헌에도 이 지역에 대한 법정보호종 서식지로 확인되어 사업 시행자의 엉터리 생태조사로 부실 환경영향평가 반영을 입증하였고 올해 624일에도 진행된 현장조사 결과 법정보호종의 개체수는 다량으로 집단번식이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도룡용, 맹꽁이 서식지© 인디포커스

 

, “3기 신도시 과천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반영된 토양오염 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의 법적 기준을 초과한 지역이 없는 것으로 반영되었지만, 불소로 인한 토양오염 사실 확인되었다고 지적했다.

 

환경실천연합회 이경율 회장은 지난해 11월 해당 지구의 10개 지점에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를 하였고, 올해 4월에는 20개 지점에서 토양의 시료를 채취를 하여 검사를 마쳤다. 2회에 거쳐 토양오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반영 조사한 동일한 지점에서 불소 함유량이 572(mg/kg)으로 토양환경보전법 법적 기준을 초과하였거나 토양오염 햠유량 70% 이상 280(mg/kg)으로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지역인 다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비닐하우스 농사를 짖고있는 무네미골 마을 © 인디포커스

 

한편 환실련은 이 사실을 과천시에 통보하여 환경단체 입회하에 토양오염 정밀조사를 공식 요청 한 바 있으나 과천시의 입장은 사업 시행자의 환경영형평가시에 반영하겠다는 의견으로 현재까지 토양오염 정밀조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