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ICT 첨단 방역 체계로 가축전염병 차단 성과- 최근 3년간 조류독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구제역 등 고위험 가축전염병의 발생율 제로고양특례시는 최근 3년간 조류독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구제역 등 고위험 가축전염병의 발생율 제로로 유지하며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 방역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서는 2023년 2월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최근 3년간 폐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 럼피스킨, 구제역 등의 악성 가축전염병을 성공적으로 차단해 왔다.
고양시는 축산차량의 GPS 실시간 위치 추적을 통해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역학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축산차량 방문이 가축질병 전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 기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전파 원인 중 약 79% 가량이 축산농가 방문 차량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CCTV를 활용하여 농장 주변의 출입 차량과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축산시설 출입 시 경고음을 작동시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통신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은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전문 임상 수의사 제도를 운영하여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 및 채혈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고양시의 구제역 항체 형성률은 97.7%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입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 집중 방역 기간 동안, 고양시는 조류독감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방역 관리가 강화되었으며, 최근에는 야생조수 폐사체 발견으로 인해 더욱 강도 높은 현장 중심의 방역이 필요해졌다.
고양시는 바이러스가 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3중 차단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철새 도래지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철새에서 항원이 검출된 후 10일 이내에 가금농가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축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매일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인수공통전염병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최근 반려견 브루셀라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된 반려견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와 역학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매년 6,000두 이상의 반려견에 대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야생동물 미끼백신을 살포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직 유효한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100%로 사전예측과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현장 방역을 고도화하여 가축 전염병을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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